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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리뷰/미들타워케이스 리뷰

[포르까 리뷰]CoolerMaster CM Force 500

by lovenabi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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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저가형 미들타워 케이스의 경우 2열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올인원 수랭킷을 장착할 수 없습니다. 

쿨러마스터에서 새롭게 출시한 CM Force 500의 경우 보급형 라인업의 제품이지만 독특한 내부구조로 인해 2열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올인원 수랭킷이 장착되는 제품입니다. 비교적 단순하면서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보다 전반적으로 두꺼운 섀시가 사용되었습니다.

PSU가 상단장착 방식의 내부구조를 취하고 있지만 비교적 조립은 쉬운편이며, 조립 또한 어렵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뷰를 통해 CM Force 500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olerMaster CM Force 가격 비교 싸이트 제품 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19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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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외형입니다. 전면부는 제조사인 쿨러마스터 로고와 모델명, 제품의 실루엣이 인쇄되어 있으며, 후면부에는 제품의 사양이 인쇄되었습니다. 좌우 측면에는 21개국어로 된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페이지 링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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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비교 싸이트에 올려져 있는 제품 사양입니다.

전면에는 2개의 120mm 또는 1개의 140mm 팬을 추가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홀을 지원하며, 후면부에만 120mm 배기용 쿨링팬이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좌측 사이드 패널에는 1개의 120/140mm 쿨링팬 추가 장착할 수 있으며, 우측 사이드 패널에는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으며, 3.5인치 베이 옆 구조물을 이용하여 2개의 120mm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이 구조를 이용하여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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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로폼 완충제와 잔흠집 방지용 비닐에 의해 제품은 충격과 흠집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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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 Force 500의 전후면부 모습입니다.

전면 상단에는 1개의 USB3.0(온보드 타입의 커넥터 채용) 포트, 2개의 USB2.0 포트, Audio 포트와 리셋버튼, HDD LED(Blue LED)가 위치하며, 2개의 노출형 5.25인치 베이를 제공합니다. 1개의 노출형 3.5인치 베이 우측에는 전원 버튼(Blue LED)가 위치합니다.

전면 중앙~하단에는 1개의 140mm 또는 2개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PSU 상단 장착방식이 채택되었으며, 120mm 쿨링팬(3가닥 3핀 커넥터 채용)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2개의 수랭용홀스홀과 7개의 확장슬롯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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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상단 장착 방식이 채택된 제품이다보니 좌측 사이드 패널의 에어홀은 하단쪽에 타공되어 있습니다.(140/120mm 쿨링팬 추가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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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사이드 패널의 경우 에어홀이 돌출되어 타공되어 있지만 쿨링팬은 케이스 안쪽에서 장착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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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에는 별다른 구조는 제공되지 않으며, 하단의 경우 전면부쪽에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홀이 타공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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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결된 손나사를 제거하여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였스니다. 제품 내부도 블랙으로 깔끔하게 도색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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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상단 장착 방식이 채용되었지만 선정리홀이 넓게 타공되어 있으며, M/B 장착부 전체가 우측 사이드 패널쪽으로 돌출된 형태를 취하고있어서 선정리와 조립이 어렵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5.25인치 베이에는 좌측 벽면에만 고정툴이 제공되고, 3.5인치 베이의 경우 좌우측 모두 고정툴이 3개씩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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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 Force 500의 독특한 M/B 장착부 모습입니다. 우측 사이드 패널이 편평하고  M/B 장착부 전체가 우측 사이드 패널쪽으로 돌출된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선정리홀은 비록 하나만 제공되지만 넓은 범위가 패인 구조를 취한 듯하고 있어서 선정리시 유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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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인치 베이는 좌측 사이드 패널쪽에 위치하며, 우측 공간에는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거나 120mm 쿨링팬 2개를 배기용으로 장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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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상단 장착 방식의 제품으로 상단에는 배기용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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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자 형태의 튼튼한 PSU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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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슬롯 가이드는 모두 일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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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인치의 고정툴은 좌측 벽면에만 제공되지만 3.5인치 베이의 경우 좌우측 모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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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120mm 쿨링팬만 장착하거나 120mm 팬 + 2열 라디에이터 조합의 장착 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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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에는 중앙~하단에 걸쳐 2개의 120mm 또는 1개의 14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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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베젤부에는 어떤 케이블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사용중 관리측면에서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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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PSU, ODD, HDD 등 장착시 필요한 나사류와 쿨링 팬 추가 장착시 사용할 수있는 나사류(좌측 하단의 긴 나사), M/B 서포터, 케이블 타이와 사용자 설명서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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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 Force 500의 경우 3.5인치 베이 우측에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Corsair H100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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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 라디에이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2개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해서 쿨링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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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DB 상에서는 최대 320mm 길이의 VGA도 장착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약 293mm의 VGA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우측으로 여유공간이 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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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158mm의 CoolerMaster Hyper 212X를 장착하였습니다.  전체 길이가 약 242mm인  GALAXY GeForce GTX660 GC D5 2GB를 장착하더라도 우측으로 많은 공간이 남습니다. PW SW, RESet SW, HDD LED, PW LED 등으 케이블들은 M/B 아래로 밀어넣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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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리홀은 하나만 제공되지만 선정리홀 주변부가 상당히 넓게 패인 구조를 취한 것처럼 되어 있어서 선정리가 용이합니다.

비록 우측 사이드 패널이 편평하게 돌출된 구조는 아니지만 위와 같은 구조로 인해 사이드 패널과 별다른 간섭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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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D LED(RESet SW 우측 옆) 의 경우 LED가 밝지는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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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위별 섀시 두께 입니다. 최소 0.547T, 최대 0.689T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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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위별 도막 두께 측정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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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Master CM Force 500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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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으로 깔끔한 외형

2. 비교적 넓은 내부

3. 2열 라디에이터가 사용되는 올인원 수랭킷도 사용가능

4. 상단 PSU 장착 방식이지만 선정리 공간이 비교적 넉넉한 편

5. 쿨러마스터 다운 품질

6. 5.25인치 베이와 3.5인치에 제공되는 고정툴

7. 전면에 2개의 120mm 또는 1개의 140mm 쿨링팬 추가 장착 가능

- 좌측 사이드 패널에는 1개의 120/140mm 쿨링팬 추가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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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회성 확장슬롯 가이드

2. 보급형 구조를 취하고 있지만 다소 아쉬운 가격대

3. 튜닝 요소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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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다운 품질과 보급형 제품이지만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 편의성등이 돋보이는 제품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구조..

 

 

쿨러마스터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인 CM Force 500는 보급형 제품들이 보이는 PSU 상단 장착 방식을 책하고 있어 유저에 따라서는 다소 아쉽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열 라디에이터도 장착가능한 구조와 편의성, 선정리 관련 부분에서는 타사 제품들과 차별성을 두기도 합니다. 튜닝적인 요소가 빠져 있어서 비쥬얼적인 부분을 선호하는 유저에겐 다소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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