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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드웨어 리뷰.포토뷰/PSU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는 어느 정도일까?

by lovenabi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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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들어가며



Tagan 이라는 브랜드의 PSU를 유통하던 이엠텍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BLACK DEVIL 이란 브랜드를 유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1000W 짜리 고용량의 80plus Gold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이보다 저용량의 제품들도 속속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BLACK DEVIL 이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에 대한 유저들의 인지도가 자릴 잡을 수 있을지, 이엠텍이 그동안 쌓은 유저들과의 친밀함이 인지도 상승에 한몫을 하게 될지 혹은 단순히 그저 그런 브랜드로 남을 지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0W 제품의 경우 골드 인증을 받은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경우 과연 브론즈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효율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며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 패키지 외형



▲▼ 패키지 외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단의 Black Devil 브랜드 명은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게 됩니다.




▲ 요즘 출시되는 많은 제품들에서 보여지는 손잡이가 보입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모습이긴 하지만 작은 부피의 패키지인데 손잡이가 굳이 필요한지..


▲▼ 좌측면의 경우 제품의 사양에 대해 간략하게 표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 사양을 나타내는 표 아래에는 다양한 아이콘으로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으며,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상단의 모습입니다. 패키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 같습니다. PSU 패키지에 굳이 요란할 정도의 디자인은 오히려 정신 사납게까지 느껴질 수도 있을 테죠.


▲ 80+ Bronze 스티커만 없고, 나머지 디자인은 상단과 동일하게 인쇄된 패키지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 패키지를 개봉하면 100%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외산 제품을 국내에서 유통하면서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가 없거나 한글이 첨부되지 않은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Black Devil의 경우 타사의 제품들과 달리 사용자 설명서는 한글로 이뤄져 있어 유저를 배려한 모습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PSU의 경우 한글 설명서가 크게 필요치는 않지만 작은 부분까지 유저를 배려한 모습이란 점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용자 설명서 아래에는 테스트를 하게될 Black Devil 530과 지퍼백에 담긴 전원케이블과 케이블 타이 등이 담겨 있습니다. 패키지 내부적으로 에어캡의 의한 충격완화방지 외 별도의 완충제 또는 구조물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충격방지를 마련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선 배송단계에서 혹시라도 외부충격에 의해 제품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하게 될 것 같습니다.




▲▲ 패키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제품은 에어캡과 얇은 비닐로 씌워져 있는데 내부적으로 좀 더 외부충격 방지를 위한 구조 혹은 완충제를 추가한다면 배송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동봉된 부속품
동봉된 부속품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겉표지의 브랜드명을 제외한 내용은 100%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비록 흑백으로 되어 있지만 내용을 설명서를 파악하거나 조립이 서툰 유저의 이해도를 높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스템 조립시 PSU의 설명서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부분에서 유저를 배려한 모습은 유통사에게도, 새로 선을 보이는 제품에도 좋은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전원공급을 위한 전원케이블과 진동방지를 위한 고무패드, 선정리를 위한 두 종류의 케이블 타이류와 조립에 필요한 나사는 각기 다른 지퍼백에 담겨 있어 깔끔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 시스테 조립시 대부분의 유저들이 PSU 사용설명서를 읽지는 않는 편이겠지만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를 제공한다는 부분에서 유통사의 유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며, 부속품들 또한 각기 다른 지퍼백에 담겨 있어 관리가 용이한 편입니다.



4.  ACK DEVIL BD 530-80+ Bronze의 외형
외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에어캡을 씌워 외부충격으로 보호를 했다면 비닐 포장재를 다시 한번 씌워 잔흠집과 이물질로 부터 보호한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모듈식은 아니라서 선정리시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80+ 인증과 함께 모듈식으로 된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이점만으로도 매리트는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슬리빙처리되어 있습니다.


▲ 팬 그릴 중앙에는 Black Devil 로고가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135mm 팬은 OCCT를 통한 로드시에도 상당히 정숙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LED 팬이 아닌 일반 팬인 점은 튜닝적인 요소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고급스러운 외부 도장상태를 보여줍니다.


▲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케이블 말단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 케이스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의 경우 흔히 봐오던 벌집모양의 타공망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별도의 배기용 팬은 장착되어있지않습니다.


▲▼  좌측면입니다. 제품의 사양과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케이블 뭉치를 잡아 꼬인 케이블들을 풀때 기존 제품들에 비해 케이블이 얇은 느낌이 들어 각 사용된 선재를 살펴보았습니다.

주전원케이블(20+4pin)의 경우 18AWG(8번과 13번은 22AWG)
보조전원 케이블(4+4pin)의 경우 18AWG
VGA(6+2pin)의 경우 6pin은 18AWG, 2pin은 20AWG
SATA 케이블의 경우 20AWG
4pin molex 케이블의 경우 20AWG, FDD용 4pin 케이블의 경우 22AWG의 선재가 사용되었습니다.



▲ 20+4pin 케이블의 경우 약 460mm, 4+4pin 케이블의 경우 약 465mm 였습니다.


 

▲ 제품 DB 상에서는 SLI와 CF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케이블과 커넥터는 6pin 케이블과 6+2pin 케이블만 지원을 하는 터라 별도의 변환젠더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케이블과 커넥터만으로는 SLI와 CF를 구성할 수 없습니다.
6pin 케이블의 경우 약 485mm, 6+2pin 케이블의 경우 약 470mm 였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SATA 커넥터와 4pin molex 를 혼용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시 불편한데 반해 Black Devil 의 경우 이들 커넥터는 각 케이블당 배당을 하여 이런 불편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SATA 커넥터가 부착된 케이블의 경우 첫번째 커넥터까지의 거리는 약 455mm, 이며 나머지 커넥터들은 각각 약 155mm의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있습니다.


▲ 이지커넥터가 채용된 4pin 커넥터의 경우 첫번째 커넥터의 거리는 약 450mm 이며 나머지 커넥터가 거리는 각각 약 150mm 였습니다. 4pin 커넥터와 FDD용 커넥터 역시 약 450mm와 약 150mm 였습니다.


▲▲ 타사의 제품에 비해 외부 도장상태는 고급스럽지만 케이블들의 길이는 전반적으로 짧은 느낌이 들며, SLI나 CF를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커넥터로는 이들을 구성할 수 없습니다.(변환젠더를 사용한다면 SLI나 CF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짐)
 


5.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내부구조
내부구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깔끔한 내부구조를 보이며, 135mm 팬은 로드시에도 상당히 정숙한 편이지만 LED 팬이 아닌 일반 팬이어서 튜닝적인 요소를 선호하는 유저에겐 아쉬운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입력부의 전류를 안정적으로 출력부에 전달해주는 스위칭 트랜스, 일본 파나소닉(마츠시타)사의 400V 270㎌ 용량의 콘덴서, 입력라인의 잡음으로부터 내부 부품들을 보호하고,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EMI 필터를 채용하였으며, 또한 Active PFC 회로를 사용하여 절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DB 상에서는 nichicon사의 콘덴서만 사용된 것처럼 표기가 되어 있지만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니치콘, 파나소닉(마츠시타)과 함께 니폰케미컬 사의 콘덴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Black Devil 530의 경우 파나소닉(마츠시타)사의 콘덴서가 사용되었다는 말씀을 담당자분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유통사인 이엠텍에서는 DB의 니치콘사라는 표기는 수정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 자료는 링크로 첨부합니다.


http://industrial.panasonic.com/www-data/pdf/ABA0000/ABA0000CE33.pdf



6. 테스트



▲ 테스트에 사용된 Hiper 4K530과 간단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써클커넥터 타입의 모듈식 PSU인 Hiper 4K530(우)과 Black Devil(좌)의 출력부 모습입니다. Black Devil은 135mm 팬을 사용하였으며, Hiper 4K530은 120mm 팬을 사용하였습니다.


▲ Black Devil의 경우 벌집모양의 타공망으로 되어 있지만 Hiper 4K530은 80mm 배기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측면이 막힌 구조로 된 Black Devil과 달리 Hiper 4K530은 삼면이 타공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사양입니다.

CPU : Intel i5-750(3.80GHz)
Thermal. : Thermolab TL5-3.5g
CPU Cooler : Thermolab BARAM 2010
M/B : Gigabyte P55A-UD6
VGA : SAPPHIRE ATI HD 3870×2 1GB
HDD : Seagate SATA2 1TB
RAM : OCZ DDR3 PC3-10666 CL7 Platinum 2G×4
PSU :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 500W, Hiper 4K530
OS : Windows Vista Ultimate KR 64bit SP1
FanCon. : Zalman MFC2, NCTop iGuard
DMM : Advantest R6551
Util. : OCCT v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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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에 사용한 Advantest R6551 입니다.




▲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아이들시 소비전력은 191W였습니다.


▲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로드시 소비전력은 442W를 보였습니다.


▲ 비교 제품인 Hiper 4K530의 아이들 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은 221W로 30W 높게 나타났습니다.


▲ Hiper 4K530의 로드시 소비전력은 최대 523W로 최대 442W를 보였던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보다 81W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 아이들시와 로드시의 최대 소비전력을 정리하였습니다. 80+ Bronze 인증을 받은 제품중에 비교적 저렴한 편인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경우 로드시 80+ 인증을 받지 않은 비교 제품에 비해 상당히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12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5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3.3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M/B 8pin 보조전원 커넥터의 12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VGA 8pin 주전원 커넥터의 12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SATA 커넥터의 12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SATA 커넥터의 5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SATA 커넥터의 3.3V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Hiper 4K530의 경우 HDD에는 3.3V가 지원을 하지 않아 테스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12V와 5V만 측정)




▼ 상기 측정 결과입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12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M/B 8pin 보조전원 커넥터의 12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VGA 8pin 커넥터의 12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SATA 커넥터의 12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12V 측정 결과를 모아보았습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5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SATA 커넥터의 5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5V 측정결과를 모아보았습니다.


▲ M/B 24pin 주전원 커넥터의 3.3V를 측정 결과 입니다.


▲ SATA 커넥터의 3.3V를 측정 결과 입니다.(Hiper 4K530은 3.3V를 지원하지 않아 결과에서 생략)


▲ 3.3V 측정 결과를 모았습니다.


▲ 사용된 케이블별 전압차를 정리하였습니다.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경우 80+ Bronze 인증을 받은 제품다운 전압차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5V와 3.3V에 비해 12V는 상대적으로 전압차가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 80+  Bronze 인증을 받은 eMTek BLACK DEVIL BD 530-80+ Bronze의 경우 인증을 받지 않은 Hiper 4K530에 비해 로드시 81W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들시와 로드시의 전압차이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12V의 경우 5V와 3.3V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은 전압차를 보였습니다. 또한 12V와 3.3V는 다소 높은 전압이 인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 마치며

이상으로 이엠테에서 새롭게 선보인 BLACK DEVIL BD 530-80+ Bronze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입니다.


장점

1.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

2. 지퍼백에 나눠 동봉된 부속품들
- 두 종류의 케이블 타이와 고장을 위한 나사 등은 각각 다른 지퍼백에 깔끔하게 담겨 있음

3. 고급스러운 도장 상태와 깔끔하게 슬리빙처리된 케이블

4. 135mm 저소음 팬이 장착되어 상당히 정숙하면서 쿨링에 효과적

5. 80+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비해 양호한 효율

6. 80+ Bronze 인증을 받은 타사 제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7. 깔끔한 내부구조


아쉬운 부분

1. PSU 본체에 연결된 케이블들은 모듈타입이 아니어서 선정리시 다소 불편할 수 있음

2. 빅타워 케이스 또는 미들 타워 케이스 중에서 PSU가 하단에 장착되는 케이스를 고려하여 4+4 보조전원 케이블의 길이를 조금 더 길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 전반적으로 케이블의 길이가 짧음

3. 로드시 전압차는 양호한 편이나 5V, 3.3V에 비해 12V가 다소 전압차를 보임

4. 135mm 대형 팬의 경우 LED 팬이 아닌 일반 팬이어서 튜닝적인 요소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음

5. 패키지 내부에 에어캡 외 별도의 완충제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에어캡만으로는 충격으로부터 제품의 보호가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며, 패키지 내부적으로 좀 더 충격완화를 위한 구조는 보완이 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짐

6. VGA용 케이블이 6pin과 6+2pin 만을 제공하여 SLI나 CF 시스템에서는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로는 사용불가
- 제품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케이블과 커넥터만 사용하고 변환젠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한해...


모든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슬리빙처리되어 있으며, 타사의 제품들과 달리 도장상태가 고급스러운 부분 역시 외형적으로는 점수를 얻을 수 있겠지만 케이블들의 길이가 다소 짧은 점과 일반 팬을 사용하여 튜닝적인 요소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80+ Bronze 인증을 받은 제품들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되었으며, 135mm 팬은 상당히 정숙한 편이었습니다. Black Devil 이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어떻게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각인시켜 선호할 수 있게 만들 지는 유통사인 eMTek이 풀어야할 과제일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