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까 리뷰]Thermalright Macho Zero 포함 타워형(U Type) CPU cooler 63종 쿨링 성능 비교

 

 

 

 

쿨링솔루션 전문 기업인 Thermalright 의 덩치큰 타워형(U Type) CPU cooler인 Macho Zero 리뷰입다.

 

Macho 시리즈는 HR02를 시작으로 파생제품격인 HR-22까지 현재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쿨링팬이 번들로 제공되지 않는 쿨러만 판매된 HR-02라는 제품이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형태는 동일하지만 도금이 생략되고, TY-140 쿨링팬이 번들로 제공되는 보급형 성격을 가지는 HR-02 Macho가 출시되었고, TY-147로 번들팬이 변경된 HR-02 Macho Rev.A(BW)가 출시됩니다.

이후 Thermalright의 제품 라인업 정비과정을 거치면서 HR-02라는 단어는 더 이상 Macho 제품명 앞에 붙지 않게 되고, 단순히 Macho Rev.A(BW)로 되면서 시장에 출시됩니다.(HR-02 Macho Rev.A(BW)와 Macho Rev.A(BW)는 동일한 제품.)

파생제품격인 HR-22도 출시되었으며, 현재 쿨러 자체는 동일하나 도금된 방열판과 최상단 방열판에 아노다이징 처리되었으며, LGA2011-3 소켓에 대응하고자 베이스가 좀 더 길어진 형태의 Macho Zero까지 출시되었습니다.

 

 

▲ 상단에서부터 좌측에서 우측으로 HR-02, HR-02 Macho(이후 Macho Rev.A로 제품명 변경)

HR-02 Macho Rev.A(BW)(이후 Macho Rev.A(BW)로 제품명 변경), Macho Zero

국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Macho Black, 파생제품인 HR-22

 

 

기존 Macho Rev.A(BW)와 차이점이라면 히트파이프와 베이스 모두 Black 니켈 도금처리가 되었으며, 최상단 방열판은 무광 Black 아노다이징처리가 되었고, LGA 2011-3 소켓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Macho 시리즈보다 베이스가 좀 더 길어졌습니다. 또한 Macho Zero는 번들팬이 제공되지 않지만 한쌍의 팬클립을 제공하여 유저 임의로 120mm 나사홀과 호환되는 다양한 14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통합형 백플레이트와 마운팅 킷, 마운트 바를 이용하여 Intel과 AMD 모든 플렛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키지 외형과 쿨러의 외형 등 다양한 이미지는 프리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hermalright Macho Zero 프리뷰 : http://www.forcca.com/xe/222662

Thermalright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 : http://www.thermalright.com/html/products/cpu_cooler/macho_zero.html

대양케이스 쇼핑몰 제품 정보 : http://www.daeyangitmall.com/goods/view.php?seq=589

 

 

 

 

 

 

 

▲▼ 패키지 외형입니다. 기존 Macho 시리즈보다 조금 더 큰 상자에 6면이 PE폼 완충제에 보호된 쿨러가 동봉됩니다.

패키지에는 제품의 사양과 특징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 기존 Macho 시리즈는 쿨러가 세워져 패키지에 담겨 있었지만 Macho Zero는 기존 자사의 하이엔드 제품들처럼 눕혀져 배송이 됩니다.

쿨러 아래에는 검은 상자에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외형적으로는 기존 HR-02 Macho(Macho Rev.A, HR-02 Macho Rev.A(BW)(Macho Rev.A(BW))와 동일하지만 히트파이프와 베이스가 모두 Black 니켈 도금처리가 되었고, 최상단에는 무광 Black 아노다이징 처리가 된 점이 다릅니다. 또한 Intel LGA2011-3 소켓에 대응하기 위해 Macho 시리즈 중 유일하게 베이스가 가장 길기도 합니다.

6개의 6mm 히트파이프와 31장의 방열판으로 구성되었으며, 쿨러의 무게는 711g입니다.

통합형 백플레이트와 마운팅 킷, 마운트 바를 이용하여 Intel 과 AMD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선 보였던 HR-02처럼 쿨링팬은 번들로 제공하지 않지만 한쌍의 팬클립은 제공합니다.

* 기본 패키지만으로 저 발열 시스템에서 passive 쿨링이 가능하며, 별도로 팬 덕트(120mm, 140mm)를 추가 구입 후 사용할 경우 semi-passive 형태의 쿨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자사의 TY-14x 시리즈 쿨링팬을 추가 구입할 경우 최적의 active 쿨링이 가능합니다.

 

 

 

 

 

 

 

 

 

▲ 공식 DB 상에서 언급된 passive, sime-passive, active cooling 모두 본 리뷰를 통해 비교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Macho Rev.A와 Macho Rev.A(BW)의 경우 베이스만 니켈 도금처리가 되었지만 Macho Zero의 경우 최상단 방열판을 제외한 모든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베이스 모두 니켈 도금처리가 되었습니다.

 

 

 

 

 

 

▲▼ 기존 Macho 시리즈보다 좀 더 길어진 Macho Zero의 베이스

* 아래는 HR-02 Macho(Maho Rev.A로 명칭 변경)의 베이스

 

 

 

 

 

 

 

 

 

 

 

 

 

 

 

 

 

 

▲ 번들팬이 제외되고, 흰색 면 장갑이 포함되었습니다.

 

 

 

 

 

 

▲ 마운팅 플레이트와 마운트 바를 비롯한 마운팅 킷 모두가 제품과 일체감을 주기 위해 Black 도금처리가 되었으며, 팬클립은 기존 Macho 시리즈보다 조금 짧은 편입니다.

기존 Macho 시리즈의 팬클립을 추가 구입할 경우 듀얼 팬 구성도 가능합니다.

 

 

 

▲ 옵션으로 구입가능한 팬 덕트(120mm)

 

 

 

 

 

 

 

 

 

 

 

 

 

 

 

▲ 통합형 백플레이트에 절연을 위한 필름을 올려 놓고, 사용할 플렛폼에 맞게 M3 L10를 홈에 끼운 뒤 워셔를 끼웁니다.

* Intel용 워셔는 크기가 작으며, AMD용 워셔는 크기가 좀 더 큽니다.

 

 

 

▲ 백플레이트 고정용 너트를 체결한 뒤 통합형 마운팅 플레이트를 올리고, 나사를 체결하여 고정합니다.

 

 

 

▲ 써멀컴파운드가 도포된 히트스프레드 위에 쿨러를 얹은 뒤 나사의 체결로 마운트 바를 고정합니다.

* 팬클립은 쿨러 고정 전 미리 끼워주면 팬 장착시 편리합니다.

 

 

 

▲ Macho Rev.A(BW)의 팬클립을 이용하여 듀얼 팬 구성을 한 모습입니다.

 

 

 

 

 

 

 

 

 

 

 

 

 

 

 

 

 

 

▲ 높이는 기존 Macho 시리즈와 동일하게 162mm입니다.

 

 

 

▲ 무게는 실측시 711g을 보였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Core i5-750(3.8GHz O.C.)
CPU cooler	Thermalright Macho Zero
Thermal Compound	Thermolab TL5-H3.5g
M/B	Gigabyte P55A-UD6
RAM	OCZ DDR3 PC3-10666 CL7 Platinum 2G × 4
VGA	Colorful GeForce G210 D3 512MB LP 0dB
SSD	Micron RealSSD C300 64GB
Case	Turex D.I.Y 4.0
PSU	Seasonic X-460 Fanless 80PLUS Gold
OS	Windows 7 Ultimate KR 64bit SP1
Thermometer	Prova 830
Sound Level meter	CEM DT-805L

 

 

 

- 시스템은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다양한 하드웨어로 구성이 됩니다. 동일한 하드웨어로 구성을 하더라도 이들 하드웨어가 장착된 케이스에 따라, 케이스의 내부 구조에 따라, 선정리 정도에 따라, 케이스에 장착된 팬에 따라 케이스 내의 공기순환은 유저마다 각기 달라지게 됩니다.

공랭 시스템에서 케이스 내부 공기순환은 CPU 쿨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다양한 하드웨어에 따른 변수를 한번의 테스트에 모두 적용시키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유저의 모든 환경을 동일한 기준으로 잡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런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오픈 테스트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Turex D.I.Y 4.0 오픈 케이스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케이스를 눕혀 쿨러를 세운 형태가 아닌 케이스를 세워 쿨러가 지상과 평행이 되도록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테스트 당시 실내온도는 22℃±0.6℃, 테스트 시스템의 주변부온도는 21.6~22.6℃였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의 주변부 온도를 0.1℃까지 정확하게 고정시키지 못한 부분은 저로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쿨링 성능 테스트는 기본 패키지 상태에서 passive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120mm 팬 덕트를 이용한 semi-passive 쿨링 테스트와 자사의 TY-147과 TY-143을 장착한 상태에서 active cooling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TY-147을 장착하여 Single, Dual 1000rpm, Single, Dual High RPM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TY-143을 장착하여 Single, Dual 2000rpm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써멀컴파운드의 경우 지난 CPU cooler 테스트에 결과를 추가하기 위해 지난번과 동일한 써멀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번들로 제공되는 써멀컴파운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팬컨트롤러인 Lamptron FC5 V2를 이용하여 팬의 rpm을 강제로 해당rpm으로 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전원인가 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10여분을 보낸 뒤 다시 이때부터 10분간 아이들 상태의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AIDA64를 이용하여 로드를 걸어 10분간의 로드시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결과에서 온도는 Idle과 Load 10분 뒤 테스트 종료 직전 온도를 취합하였습니다.

매 테스트 종료 후 30여분간 자연냉각을 시킨 뒤 다시 상기의 동일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데이터 로깅이 되는 Prova830 디지털 온도계를 이용하여 1초간 온도를 저장, 테스트가 종료되는 10분 뒤 온도를 최종 결과로 사용하였습니다.

 

 

 

- 팬컨트롤러인 Lamptron FC5 V2를 이용하여 팬의 rpm을 강제로 해당rpm으로 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CPU cooler의 쿨링팬 소음외 다른 소음원을 제거하고자 팬리스타입의 PSU인 Seasonic X-460 Fanless 80Plus Gold를 사용하였습니다.

 

* 테스트 시스템의 경우 VGA, PSU에 쿨링팬이 없는 모델이며, SSD를 사용하여 소음원은 CPU cooler의 쿨링팬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 번들팬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소음 테스트 결과는 생략되었지만 TY-147이 번들로 제공되었던 Macho Rev.A(BW) 처럼 소음은 비교적 정숙한 편에 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쿨링 테스트는 Active Cooling, Passive cooling, Semi-Passive cooling 순으로 정리되었습니다.

 

 

▼ Active  Cooling Test

 

 

 

▲ TY-147 장착시 모습(좌)와 TY-143 장착시 모습(우)입니다.

 

 

 

▲ Single 1000rpm 테스트 결과 입니다.

1000rpm에서는 42.2℃, High RPM에서는 40.8℃를 보여 TY-147 High RPM에서 41.6℃를 보였던 Macho Rev.A(BW)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Single 2000rpm에서의 테스트 결과 입니다.

TY-143 2000rpm에서 38.3℃로 동일한 TY-143 2000rpm에서 39.1℃를 보였던 Macho Rev.A(BW)보다 좋아진 모습입니다.

 

 

 

▲ TY-147 듀얼 장착시 모습(좌)와 TY-143 듀얼 장착시 모습(우) 입니다.

 

 

 

▲ Dual 1000rpm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TY-147 Dual 1000rpm에서는 41.1℃, Dual High RPM에서는 39.8℃를 보여 Single 테스트 결과처럼 Macho Rev.A(BW)보다 나은 모습입니다.

 

 

 

▲ Dual 2000rpm 테스트결과입니다.

TY-143 Dual 2000rpm에서 37.5℃로 38.3℃를 보였던 Macho Rev.A(BW)보다 나은 모습입니다.

 

▲▲ 비록 Macho Zero는 쿨링팬을 번들로 제공하지 않지만 자사의 TY-14x 시리즈 쿨링팬을 장착한다면 active cooling에서도 상위권의 양호한 쿨링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모든 테스트결과를 취합하였습니다.

 

 

최초 배송되는 기본 패키지 상태로 Passive cooling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서 테스트했던 다른 제품들과 동일한 시스템과 조건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Passive Cooling Test

 

 

테스트 시스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Celeron G1630
CPU cooler	Thermalright Macho Zero
Thermal Compound	Thermolab TL5-H3.5g
M/B	ECS  Essentials H61H2-MV
RAM	Samsung DDR3 2G PC3-10600 × 2ea
VGA
SSD	Micron RealSSD C300 64GB
Case	Turex D.I.Y 4.0 - Open Test   CoolerMaster Haf932 - In Case(Fanless, Fan on Test)
PSU	Seasonic X-460 Fanless 80Plus Gold - Open Test, In Case Fanless Test   Seasonic X-850W 80Plus Gold - In Case Fan on Test
OS	Windows 7 Ultimate KR 64Bit
Thermometer	Prova 830
Sound Level meter

 

- 시스템은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다양한 하드웨어로 구성이 됩니다. 동일한 하드웨어로 구성을 하더라도 이들 하드웨어가 장착된 케이스에 따라, 케이스의 내부 구조에 따라, 선정리 정도에 따라, 케이스에 장착된 팬에 따라 케이스 내의 공기순환은 유저마다 각기 달라지게 됩니다.

 

공랭 시스템에서 케이스 내부 공기순환은 CPU 쿨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다양한 하드웨어에 따른 변수를 한번의 테스트에 모두 적용시키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유저의 모든 환경을 동일한 기준으로 잡기 어렵습니다. 

 

포르까 CPU cooler 테스트는 CPU 히트스프레드에 박만센서를 매립한 뒤 디지털 온도계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온도를 측정 후 결과를 취합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번 리뷰에선 테스트에 사용된 CPU에는 박막센서를 매립하지 않은 상태로 박막센서가 아닌 유틸리티를 이용한 결과를 사용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고요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 발열 CPU에 맞게 제작된 제품으로 저가형의 M/B와 저가형의 저발열 CPU(Intel Celeron G1630 TDP55W)가 사용되었습니다.

 

오픈 테스트로 쿨러 자체의 쿨링 성능을 비교 테스트하였으며, 케이스에 실장착시 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케이스 실장착시 Fanless 환경(PSU 하단 장착 및 에어홀이 다량으로 타공되어 있어 자연대류에 의한 Fanless컨셉에 맞는 환경)과 상단에 PSU가 장착되어 PSU의 쿨링팬과 케이스 후면 배기팬의 도움을 받을때 쿨러의 쿨링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환경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케이스로 쿨러마스터사의 하프932가 사용되었습니다.

 

PSU는 Fanless 환경(시스템팬과 PSU 팬 모두 없는 상태)와 시스템의 배기팬과 PSU의 쿨링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Seasonic의 Fanless PSU와 일반 타입의 PSU 2종이 사용되었습니다.

 

- 테스트 당시 테스트 시스템의 주변부온도는 22.7 ± 0.1℃였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의 주변부 온도를 0.1℃까지 정확하게 고정시키지 못한 부분은 저로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써멀컴파운드의 경우 번들로 제공되는 써멀컴파운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전원인가 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30여분을 보낸 뒤 다시 이때부터 30분간 아이들 상태의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AIDA64를 이용하여 로드를 걸어 30분간의 로드시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결과에서 온도는 Idle과 Load 30분 뒤 테스트 종료 직전 온도를 취합하였습니다.

매 테스트 종료 후 30여분간 자연냉각을 시킨 뒤 다시 상기의 동일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Passive Cooling Test는 Opent Test, In Case Test(Fanless, Fan On) 등 3가지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오픈 테스트 결과입니다.

로드시 49℃를 보여 52.5℃를 보인 Macho Rev.A(BW)보다 3.5℃ 낮았으며, 52℃를 보인 HR-02 Original보다 3℃ 낮은 모습이었습니다.

 

 

 

▲ 케이스 구입시 번들로 제공되는 전후면, 상단, 좌측 사이드 패널의 팬들은 모두 제거한 뒤 Fanless PSU 를 장착하여 케이스에는 쿨링팬이 하나도 없는 조건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오픈 테스트에서처럼 비교 제품이 많지 않은 상태지만 로드시 50℃를 보여 결과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케이스의 배기용 후면팬과 상단에 장착된 PSU의 쿨링팬을 영향을 받을때의 환경입니다. 케이스 팬으로는 배기용 후면팬만 사용되었습니다. 

 

 

▲ 배기용 팬과 CPU cooler가 너무 근접하여 이 상태로는 Fan Duct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Fan Duct를 이용한 Semi-Passive 테스트는 조금 더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M/B를 사용하여 추가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테스트 결과는 아래에 별도로 표기.

 

 

 

▲ 후면 배기팬과 PSU 쿨링팬의 도움을 받을 경우 로드시 38.5℃로 테스트한 제품들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Passive Test 모든 결과를 취합하였습니다.

쿨링팬을 장착하지 않더라도 Passive Cooling에서의 결과는 기존 HR-02, Macho Rev.A(BW)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Fanless로의 사용 즉 Passive Cooling에서는 Black으로 방열판을 도색 또는 도금처리할 경우 동일한 사양의 도색, 도금처리되지 않은 제품보다 쿨링 성능이 좋다는 기존 리뷰에서 입증된 결과가 그대로 검증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Semi-Passive Cooling Test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케이스 후면에 장착된 배기팬과 CPU cooler의 거리가 협소하여 Fan Duct를 이용한 Semi-Passive 테스트가 진행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CPU 소켓이 좀 더 멀리 위치한 micro-ATX M/B를 사용하여 배기팬과 Duct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Semi-Passive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Celeron G1630
CPU cooler	Thermalright Macho Zero
Thermal Compound	Thermolab TL5-H3.5g
M/B	Asrock Z77 Pro4-M
RAM	Samsung DDR3 2G PC3-10600 × 4ea
VGA
SSD	Micron RealSSD C300 64GB
Case	CoolerMaster Haf932 - In Case(Fanless, Fan on Test)
PSU	Seasonic X-850W 80Plus Gold - In Case Fan on Test
OS	Windows 7 Ultimate KR 64Bit
Thermometer	Prova 830
Sound Level meter

 

 

 

 

 

 

▲ Micro-ATX M/B로 변경한 뒤 Fan Duct 사용 유무에 따른 쿨링 성능은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Fan Duct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입니다.

 

 

 

▲ Fan Duct를 사용하여 케이스의 배기용팬으로부터 직접 CPU cooler가 영향을 받을 때 입니다.

 

 

 

▲ Fan Duct를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로드시 2.5℃ 낮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선 Passive Cooling 테스트에 사용된 하드웨어 중 M/B가 동일하지 않아 결과는 취합하지 않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Passive Cooling, Semi-Passive Cooling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히 니켈 도금만 하거나 도금처리를 하지 않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Black 으로 유색 도금처리를 한 Macho Zero는 Active Cooling 못지 않게 양호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으로 Thermlaright Macho Zero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 양호한 쿨링 성능

- 패키지 상태로 사용가능한 Passive 쿨링 상태에서 쿨링 성능은 양호한 편

- 추가로 Fan Duct를 구입하여 Semi-Passive 쿨링 상태에서 또한 양호한 쿨링 성능

** 저발열 시스템에서 공기순환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시스템에서 Passive, Semi-Passive로 사용시 양호한 쿨링 성능 보장

- TY-14x 시리즈 쿨링팬을 장착한 Active 쿨링 상태에서는 상위권 또는 최상위권에 근접한 쿨링 성능 보장

 

2. 뛰어난 품질

- 히트파이프와 방열판 모두 Black 니켈 도금

- 최상단 방열판의 경우 무광 Black 아노다이징 처리

- 거울 래핑처리된 베이스

- 모든 마운팅 킷의 부품들 또한 Black 니켈 도금처리

- 기존 Macho 시리즈보다 충격에 강하도록 안정적인 패키지

 

3. 손쉬운 조립 방식

- 통합형 백플레이트와 마운팅 킷을 이용한 조립 방식은 기존 Thermalright 제품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쉽게 조립이 가능

 

4. 폭 넓은 호환성

-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플렛폼에서 사용가능

- 비 대칭 구조

 

 

 

1. 한글 설명서 미제공

 

2. 번들팬 미제공

 

3. 비대칭구조로 인해 M/B 레이아웃에 따라 듀얼 팬 구성이 되지 않을 수도

- 팬 클립은 한쌍만 제공하며, 하나의 쿨링팬만 장착하더라도 상위권의 쿨링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 듀얼 팬 구성이 어려운 부분은 유저에 따라서는 단점으로 생각되지 않을 수도

 

4. 가격

- 제품의 품질과 다양한 형탱에서의 쿨링 성능은 양호한 편이지만 번들팬이 기본  제공되지 않는 다는 부분에서의 가격은 유저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5. 한쌍의 팬 클립만 제공

 

 

 

비대칭형 구조로 인해 케이스 실장착시 M/B 레이아웃에 따라 간섭을 보일 수 있으나 Passive, Semi-Passive, Active cooling 등 다양한 쿨링 방식에서 양호한 쿨링 성능을 보장.

 

 

 

 

* 테스트 결과 평점     1. Cooling 성능 - 9.5 / 10   - 기본 Passive 상태에서의 양호한 쿨링 성능   - Fan Duct를 이용한 Semi-Passive 상태에서의 양호한 쿨링 성능   - TY-14x 시리즈 장착시 상위권, 최상위권에 근접하는 쿨링 성능     2. 소음 - 9.5 / 10   -  TY-147을 장착할 경우 정숙한 편     3. 품질 - 9.7 / 10   - 히트파이프와 방열판의 Black 니켈 도금   - 최상단 방열판의 Black 아노다이징   - 모든 마운팅 킷의 부품들 또한 Black 니켈 도금   - 안정적인 패키지     4. 조립 편의성 - 9.4 / 10   - 통합형 백플레이트와 마운팅 킷을 이용한 조립이 쉬운 편       5. 가격 - 8.8 / 10   - 뛰어난 품질과 쿨링 성능을 보장하지만 번들팬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위권의 쿨링을 위해 쿨링팬을 추가구입해야하는 점에서 유저에 따라서는 부담스럽게 여길 수도

9.38 / 10

 

 

Macho 시리즈 중 최강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부분에서도 Black 니켈도금과 Black 아노다이징을 하여 한층 고급스러워졌고, 쿨러 뿐만 아니라 마운팅 킷 또한 Black 니켈 도금처리를 하였으며, 패키지 또한 기존 제품들보다 고급스럽습니다.

Passive, Semi-Passive, Active Cooling 모든 부분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Macho 시리즈의 완성형이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단지 이런 장점들이 있지만 번들팬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가격대가 유저에 따라서는 다소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줄 요약

 

"Macho 시리즈의 완성형. Macho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