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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리뷰/빅타워케이스 리뷰

리뷰 - 쿨러 마스터의 야심작 Cosmos 1000을 파헤치다.

by lovenabi 200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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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 주1

▲ 주1


▶ 주1 : 메인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코스모스 케이스가 회전하는 이미지는 쿨러마스터사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여 만든 것입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의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쿨러마스터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최근에 출시된 코스모스 1000은 무소음 솔루션을 지향하는 쿨러마스터사의 도전정신의 결과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일반 유저분들도 요즘엔 다수의 고용량 하드를 시스템에 장착을 하며, 각종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업환경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인해 점점 하이엔드급의 VGA와 CPU, 고용량의 하드, 고사양의 M/B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각 부품들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진동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케이스가 쿨러마스터사의 코스모스 R 1000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코스모스 R 1000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코스모스 1000의 포장 상태

처음 코스모스 1000을 택배기사님으로부터 받을때 그 크기에 상당히 놀랬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마이크로닉스사의 구형 빅타워 AS 9902를 사용중인 상태라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갈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큰 부피와 무게에 압도 당하고 말았습니다.



▼ 화려하진 않지만, 고요한 우주를 품에 안은 코스모스의 매력적인 모습이 인쇄된 정면의 모습입니다.
    제조사인 쿨러마스터의 로고와 제품명인 코스모스 1000이 보입니다.





▼ 박스 뒷면에는 역시 제품명과 함께 케이스 전면 덮개와 사이드 판넬을 개봉한 코스모스의 내부 모습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 측면엔 제품명과 코스모스의 사진, 제품의 모델넘버와 시리얼 넘버, 그리고, 중량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 반대편 측면에는 코스모스의 전반적인 스펙이 인쇄되어 있으며, 역시 간단히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는 같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언어로 된 안내문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글로된 안내문은 없습니다.





▼ 상자의 상단에 제품명과 쿨러 마스터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파손주위라고 인쇄된 스티커 보입니다.


▼ 상자의 바닥면에 또 다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중국에서 만들어져 부산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상자를 개봉하면 재생종이로 된 완충제로 되어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스티로폼이 충격으로 부터 코스모스를 보호해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 조금 두꺼운 비닐이 코스모스를 먼지와 흠집으로부터 보호해주 있습니다.


▼ 코스모스와 함께 동봉되어 있는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지만, 그림이 상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그림만 보면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 코스모스 1000의 외관
3-1. 전면, 상단, 측면, 후면부

코스모스 1000의 외관은 쿨러마스터의 제품 답게 고급스러움과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코스모스 1000의 소개에 앞서 수입공식업체에서 밝히는 코스모스의 면모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1
▼ 코스모스는 진정한 무소음 솔루선이자 방열기능을 강화한, 사용자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제품임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조립 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사용자들이 겪게되는 불편함점 중 하나였던 공구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부품들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Tool-free structure와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강조한 코스모스의 구조를 말해줍니다.


▼ 고용량화 되어가는 HDD와 고사양화 되어가는 VGA, M/B에게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방열문제인데, 이러한 방열문제를 해결하고자 코스모스만의 다양한 기능적인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 코스모스의 수상내역입니다.

▲ 주1

▼ 주2
▼ 코스모스의 공식 스펙입니다.

▲ 주2

▼ 코스모스에서 나는 광택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번쩍임이 아닌 피아노 건반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광택이 납니다.



▼ 미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코스모스입니다.



▼ 화려하진 않지만, 시원스럽고, 친근감을 주는 메탈릭한 쿨러마스터 로고입니다.


▼ 거울로 써도 될듯한 전면케이스 덮개입니다.


▼ 케이스 상단에는 전원부와 공유기나 외장하드 같은 일상에서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전원부는 2쌍의 USB 2.0 포트와 오디오 포트, IEEE 1394 포트, eSATA 포트가 있으며 아래로 리셋버튼과 HDD LED, 파워 LED, 그리고, 파워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부피와 무게로 인한 빅타워 케이스의 특성상 유저들이 사용시 책상 아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할때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보입니다.



▼ 케이스 상단의 모습입니다. 전원 및 다양한 포트 패널과 수납공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배출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케이스 상단에 장착된 120mm 팬으로 부터 케이스 내부의 뜨거워진 공기를 배출하는 배출구입니다.
과연 제 성능을 발휘해 줄까했었지만, 생각보다 효율은 좋더군요.



▼ 상단에 위치한 손잡이입니다. 비닐이 감겨 있어 잔흠집으로부터 보호해주게 되어있습니다.


▼ 손잡이는 단순히 케이스를 옮기는데 사용되는 용도 뿐만 아닌 은색의 메탈릭한 질감과 색상은 케이스 전반적으로 블랙과 실버의 조화를 이루며, 디자인적인 면에서 완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 받침의 경우는 모서리부분만 곡선처리하였지만, 손잡이부분은 전체적으로 우아한 곡선미를 연출합니다.


▼ 손잡이의 미끈하면서 우아한 곡선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좌측면입니다. 사이드 패널 모두 후미쪽 하단에 쿨러마스터란 글귀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 패널 뒷쪽입니다.


▼ 케이스 외부를 둘러싸는 은색 플라스틱 재질의 테두리가 케이스에 체결된 형태입니다.


▼ 좌측 받침대 전면부입니다.


▼ 코스모스는 전반적으로 곡선의 미를 잘 살린 케이스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 좌측 받침대 후면부입니다.


▼ 케이스 우측입니다.


▼ 무거운 코스모스를 잘 지탱해줄수 있을 거 같은 받침대입니다.


▼ 케이스 후면입니다. 위에서부터 케이스 상판, 수랭유저들을 위한 수로용 홀, 원터치 사이드 패널 개폐 버튼, 백 패널, 후면배기팬 장착을 위한 타공부위, VGA 에어덕트로 공기가 유입되는 타공부위와 7개의 PCI 슬롯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워 장착부가 보입니다.
동사의 다른 케이스처럼 보드 트레이의 탈착이 자유로와 ATX에서 BTX로의 전환이 불가능 한 것이 아쉽습니다.



▼ 케이스 후면 위쪽에는 공기배출구를 겸하는 상판과 수랭유저들을 배려한 튜브홀과 사이드 패널 개폐 버튼이 있습니다.

▼ 중간부분에는 백패널과 배기용 120mm 팬을 장착 할 수 있는 타공부위가 있습니다.
백패널은 M/B 제조사에 따라 다른 유형을 보이므로 조립전 백패널 형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후면 가장 아랫쪽에는 파워장착부가 있습니다.




코스모스 1000의 전반적인 외관은 우아한 곡선미와 블랙과 실버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광택은 일반적으로 번쩍임이 아닌 은은한 광택을 낸다.


▶ 주1. 본 페이지에 소개된 코스모스 1000의 다양한 기능적인 사진설명과 방열구조, 수상내역을 담은 이미지들은 컴티즌에서 발췌한 것으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컴티즌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주2. 본 페이지에 소개된 코스모스 1000의 스펙은 쿨러마스터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으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쿨러마스터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코스모스 1000의 외관
3-2. 코스모스 1000의 외관 - 사이드패널, 상판, 상단전원부

코스모스의 다양한 기능 중 하나인 Tool Free Structure 중 하나인 원터치 사이드 패널 개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케이스 후면 상단에 사이드 패널 개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개폐 버튼을 위로 올려주면 사이드 패널은 부드럽게 오픈이 됩니다.(제가 공급받은 제품은 샘플이라 바로 오픈이 되지만, 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들은 일정 각도까지만 오픈이 되고, 정지가 되어 사용자가 위로 살짝 들어올려 완전 오픈이 됩니다.)


▼ 개폐 버튼과 연동되어 사이드 패널을 개폐 시키는 걸쇠들입니다.
좌측의 다각형의 걸쇠는 개폐 버튼을 위로 올리면 케이스 후면쪽으로 움직이게 되고, 우측의 걸쇠는 사이드 패널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사이드 패널을 열었을때 입니다. 정식으로 출고 되는 제품은 이보다 조금 작은 각도에서 사이드 패널이 고정이 됩니다. 이후 사용자가 위로 올려 완전 오픈을 합니다.


▼ 무소음 솔루션을 지향하는 코스모스는 사이드 패널 안쪽으로 진동과 충격 흡수를 위한 소음 저감 소재를 이용한 방음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 패널 아래쪽에는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는 두부분의 홀더가 있습니다.
이 홀더를 통해 사이드 패널이 일정 각도까지 오픈이 되다 고정이 되는 듯 합니다.

▼ 사이드 패널 앞쪽의 홀더부분



▼ 앞쪽의 홀더보다 조금 더 긴 뒷쪽의 홀더부분입니다.


▼ 사이드 패널 안쪽으로는 개폐 버튼과 연동되는 걸쇠들이 걸리게 되는 홀이 있습니다.


▼ 개폐 버튼을 위로 올렸을때 걸쇠의 움직임입니다.




▲내용을 접어올립니다.



▼ 케이스 상판은 후면부의 체결된 볼트를 푼뒤 후면쪽으로 살짝 당겼다 위로 올리면 케이스와 쉽게 분리가 됩니다.



▼ 케이스로 부터 상판을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 분리된 상판의 모습들입니다.
상판의 손잡이와 열배출구의 구조입니다.


▼ 상판은 연질의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 케이스 상단에 고정을 위한 걸쇠부위가 보입니다.

▼ 상판의 손잡이 부분은 탄력이 있습니다.

▲내용을 접어올립니다.




▼ 상판을 분리하면 상단의 전원박스와 케이스의 테두리를 둘러싼 구조물들의 체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상단에는 120mm팬 두개(제공 받은 제품에는 120mm팬이 하나만 장착되어 있지만, 정식 출시제품은 상단에 2개의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를 장착 할 수 있는 타공부가 있으며, 추후 140mm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손잡이가 케이스에 체결된 형태와 손잡이 끝부분입니다.







▼ 전원박스는 두개의 볼트로 케이스에 체결이 되어 있습니다.
USB 2.0 포트가 2쌍, 오디오 포트, IEEE1394 포트, eSATA 포트가 윗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리셋버튼과 전원 LED, HDD LED, 그리고, 파워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들타워나 베어본에 비해 부피와 상당한 무게로 인해 대부분의 빅타워를 사용하는 유저들께서 책상 아래에 시스템을 두고 사용을 하시는 점을 고려할때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전원박스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 체결된 볼트를 풀어 분리한 전원박스입니다.



▼ 전원박스 아래쪽에 체결된 볼트 4개를 풀어주면 전원박스로부터 버튼부(리셋, 파워버튼)와 포트부(각종 포트)가 함께 분리가 됩니다.



▼ 전원박스에서 나오는 여러 케이블들이 케이스 내부로 쉽게 이동 할 수 있게끔 된 구조의 전원박스입니다.


▼ 전원박스로 부터 나온 케이블들은 케이스 상단의 홀을 통해 케이스 내부로 자릴 잡게 됩니다.




▼ 케이스에 고정이 되게끔 걸쇠부위가 있습니다.





▼ 전원박스로부터 분리된 전원부와 포트부입니다.






▼ 아래 화살표가 가리키는 홈에 포트부 기판이 장착이 됩니다. 포트부는 전원부의 본체에서 위로 살짝 올려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3. 코스모스 1000의 외관
3-3. 코스모스 1000의 외관 - 바닥면의 공기 배출구, 손잡이와 받침대, 전면케이스 덮개

코스모스의 바닥면은 파워와 시스템내부 그리고, HDD의 쿨링을 위한 타공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 코스모스의 바닥면입니다.
파워의 열 배출구와 시스템과 HDD 베이의 열 입출구가 보입니다.


▼ 먼지필터의 분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케이스 후면쪽의 먼지필터를 분리하면 바닥면이 케이스에 체결된 상태와 파워 열배출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볼트를 풀어주면 케이스에서 분리가 됩니다.


▼ 좌측 가운데 두개의 볼트는 바닥면을 케이스에 체결하기 위한 볼트이고, 상하의 볼트는 받침대를 체결하기 위한 볼트입니다.



▼ 먼지필터를 고정하는 걸쇠부입니다.


▼ 케이스 후면의 체결된 볼트를 풀어준 다음 후면쪽으로 살짝 당겨주면 바닥면이 분리가 됩니다.



▼ 케이스 내부로 열이 들어갈 수 있게끔 타공구조가 되어있는 케이스 전면부쪽입니다.


▼ 케이스 바닥과 먼지필터부 사이의 공간에는 깊이가 낮아 별도의 팬을 장착할 수 없습니다.



▼ 케이스 바닥의 타공구조들입니다. 좌측으로부터 파워의 열배출구와 시스템 내부로의 열 입출구, 그리고, HDD 베이의 쿨링을 위한 타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바닥면인 먼지필터부의 모습입니다. 상판과 같은 연질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내부는 격자형태로 되어 있어 견고합니다.


▼ 케이스 바닥에 고정을 위한 걸쇠부위가 있습니다.





▼ 볼트로 케이스와 체결할 수 있는 구조가 보입니다.





▼ 먼지필터가 바닥면 본체에 끼울 수있는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먼지 필터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 좌측이 전면 HDD 쪽 먼지필터이고, 우측이 파워의 열배출구쪽 먼지필터로 전체적인 크기와 격자의 사이즈가 조금 상이합니다.
이 먼지필터를 통해 케이스 외부로부터의 먼지의 유입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 먼지필터는 먼지필터부의 아래나 위에 부착된 것이 아닌 가운데에 위치합니다.



▼ 케이스의 손잡이와 받침대를 분리해보겠습니다.
상판을 들어낸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 전원박스를 분리하고 나면 손잡이의 체결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손잡이의 체결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받침대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 체결된 볼트를 풀어준 뒤 손잡이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 은색의 테두리는 플라스틱재질로 손잡이와 딱 들어맞지는 않는 아쉬운 마감상태를 보여줍니다. 안으로 살짝 패인 구조를 한 테두리는 손잡이를 이용한 케이스의 이동시 모서리로부터 손등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된 손잡이입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케이스의 전면부에 장착이 됩니다.


▼ 케이스 전면부에는 각각 R-T, L-T라고 되어 있어 앞뒤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케이스 바닥의 먼지필터부를 분리하게 되면 받침대를 분리할 수 있게 됩니다. 손잡이와 동일하게 된 체결구조를 보여줍니다.




▼ 손잡이의 플라스틱 테두리와 달리 받침대의 테두리는 안으로 패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 받침대는 손잡이와는 달리 바닥에 닿는 부분은 직선형이고, 양끝 부분만 곡선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들이 정면으로 장착이 됩니다.


▼ 케이스에 체결되는 볼트들입니다.



▼ 손잡이와 동일하게 받침대의 앞부분엔 L-B, R-B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쉽게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손잡이아 받침을 나란히 찍어봤습니다. 손잡이는 전체적으로 곡선을 유지하는 반면 받침대는 그렇지 바닥에 케이스를 받쳐 지지해야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위해 그렇지 않습니다.


▼ 케이스의 전면 덮개를 분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면 덮개는 일정 각도이상 뒤로 젖혀지지는 않습니다.


▼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을 눌러서 아래로 내리면 덮개의 위쪽이 케이스로부터 분리가 되고, 덮개를 들어 케이스로 부터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덮개의 아랫부분의 걸쇠는 단순히 덮개를 케이스에 위치시키는 기능만 할뿐 고정은 하지 않습니다.


▼ 덮개가 걸리는 좌측상단 부분입니다.


▼ 덮개가 걸리는 우측상단 부분입니다.



▼ 덮개가 걸리는 좌측하단 부분입니다.


▼ 덮개가 걸리는 우측하단 부분입니다.


▼ 케이스에서 분리된 덮개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지문이 잘 묻는 단점도 있습니다.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표면에는 메탈릭하면서 시원스런 쿨러마스터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덮개의 아랫부분입니다.
케이스에 고정하는 부분(덮개 좌측)과 케이스에 잘 부착이 되도록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자석이 상하로 두개(덮개 우측)가 있습니다.

▼ 덮개가 케이스에 부착이 되도록  하는 플라스틱으로 된 자석입니다. 좌측의 볼트를 풀어주면 걸쇠부분과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덮개의 개폐를 좌우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덮개의 상단부 걸쇠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 덮개의 상단부 걸쇠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 덮개를 케이스에 연결시켜주는 상단의 부속들입니다.


▼ 케이스에 연결시켜주는 하단의 부속물들입니다. 상단과 달리 스프링이 없으며, 걸쇠의 모양도 조금 상이합니다.


▼ 위쪽이 상단의 걸쇠부분이며, 아랫쪽은 하단의 걸쇠부분입니다.


4. 코스모스 1000의 내부
4.1 파워장착부, PCI 슬롯부, 상판, 선정리홀

코스모스의 내부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드 패널을 오픈하면 중간부위에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로 VGA의 발열을 마아줄 덕트가 보입니다.
(VGA 에어덕트와 바닥면에 장착된 에어덕트는 다음 페이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케이스 상단에는 120mm 짜리 배기용 팬이 장착되 있습니다.(제공받은 제품은 샘플이라 상단에 하나만 장착되어 있지만, 정식 출고 되는 제품에는 두개가 장착이 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가닥 3팬(4핀 호환가능)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드를 통한 rpm이 출력이 되질 않았습니다.

▼ 수랭 유저분들을 배려한 수랭용 튜브홀이 상단에 있습니다.


▼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는 타공부와 백패널입니다.(제공받은 샘플에는 미장착된 상태이지만, 정식출고되는 제품들에는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7개의 PCI 슬롯부가 있으며, 좌측의 타공부는 외부로부터 VGA 에어덕트로 유입되는 공기에서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장착이 됩니다.(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에는 먼지필터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 보드 트레이에는 선정리를 위한 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에는 보드 트레이에 보드의 위치에 따른 스페이서를 장착할 수 있게끔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PSU를 장착할 수는 있는 부위엔 방진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파워가 전원인가시 팬으로 인한 진동을 막아줍니다.
우측에는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를 시스템전체에 보내는 에어덕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 파워에 장착된 배기팬으로 인한 진동을 잡아주는 방진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바닥의 먼지필터가 장착이 되는 홀과 케이스 테두리가 체결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를 시스테전체로 보내주는 에어덕트입니다.
내부에는 38T 짜리 무소음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에어덕트의 분리는 사이드 패널쪽에 있는 에어덕트의 부분을 눌러 위로 에어덕트는 세운뒤 올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 에어덕트는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 에어덕트 뒤로는 시스템에 전반적인 선정리를 도와주는 선정리홀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HDD 베이부와 ODD부가 위치합니다.


▼ 하드베이부에 위치한 열배출구입니다. 별도의 팬을 장착할 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 HDD 베이 상단에 있는 타공부위입니다.
케이스 바닥에 장착된 에어덕트는 장착할 수 도 있습니다. 에어덕트를 장착할때는 보이는 3.5" 가이드를 분리해야만 에어덕트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 코스모스에는 다양한 크기의 선정리용 홀이 있어 사용자의 선정리를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 보드 트레이 하단에 위치한 선정리홀입니다.


▼ 보드 트리에 바깥쪽에 위치한 선정리용홀입니다. 길이가 긴 파워케이블이나 HDD 데이터케이블, 각종 포트에 연결되는 케이블등의 선정리를 한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선정리홀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엣지가 둘러져 있어 손베임과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짐을 막아줍니다.


4. 코스모스 1000의 내부
4-2.  VGA 에어 덕트와 바닥면에 장착된 에어덕트 

앞페이지에서 소개드렸던 VGA 에어덕트와 바닥면에 장착된 에어덕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이드 패널을 열면 가운데 케이스 가운데에 장착되어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에서 먼지를 걸러내면 발열을 막아주는 VGA 에어덕트가 보입니다.


▼ 우측의 손잡으를 눌러 앞으로 조금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 탄력이 좋아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아도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 케이스 후면부에 위치한 VGA 에어덕트 걸쇠부위입니다.


▼ 케이스 상단의 전원박스와 동일한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에어덕트에도 쿨러마스터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뒤집어 보면 세부분으로 나위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별도의 팬을 추가로 장착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에는 에어덕트내에 먼지 필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코스모스의 Tool Free Structure 중 하나인 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드라이버나 기타 공구 없이 팬을 끼워 장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 외부로부터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입니다.


▼ 화살표방향으로 공기가 시스템 내부로 공기가 유입이 됩니다.


▼ 7개의 체결된 볼트를 분리하면 에어덕트가 분리가 됩니다.


▼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으로 케이스에 연결되는 걸쇠가 보입니다.






▼ 분리된 에어덕트본체입니다.

▼ 화살표 방향으로 공기가 유입이 됩니다.


▼ 에어덕트 중간부위에 있는 팬 장착을 도와주는 부속입니다.


▼ 붉은 화살표 부위가 팬을 잡아주고, 파란색 화살표 부위는 팬의 볼트 홀에 끼워져 팬을 고정하게 됩니다.









케이스 바닥면에 장착된 에어덕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케이스 바닥에 장착된 에어덕트는 38T 짜리 120mm 팬이 있어 저소음으로 강력한 쿨링을 지원합니다.
팬그릴은 회전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 에어덕트의 팬그릴은 팬의 바람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방향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 팬은 기본적으로 흡기방향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 바닥에 고정하기 위한 케이스 쪽의 걸쇠부위입니다.


▼ 사이드 패널쪽에 위치한 걸쇠부위입니다.


▼ 3가닥 3핀(4핀 커넥터가 기본으로 달려있어 호환이 됩니다.) 커넥터로 되어 있어 팬 컨트롤러를 통한 rpm 출력과 rpm 변환이 가능합니다.


▼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에어덕트내 38T  120mm 팬입니다.

▼ 에어덕트의 팬그릴은 위로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 반구를 비스듬히 자른 형태의 팬그릴은 일정한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 팬그릴에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12곳에 걸쇠부분이 있습니다.



▼ 에어덕트 본체에는 팬그릴이 걸쇠부위가 걸리는 부위가 4개가 있습니다.



▼ 에어덕트 본체 한쪽에는 팬의 케이블을 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케이블이 덕트에 끼이지 않고, 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4. 코스모스 1000의 내부
4-3. HDD 베이부, 5.25" ODD 베이부

코스모스의 트레이 방식의 HDD 베이부와 원터치로 탈착이 손쉬운 ODD 베이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트레이 방식의 6개의 알루미늄 박스된 HDD 베이는 여타의 케이스보다 장착이 편리하며, HDD의 진동을 최대한 억제되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알루미늄으로 된 HDD 트레이 상단의 핸드 스크류를 풀고, 손잡이를 세워 당기면 쉽게 케이스로부터 탈착이 됩니다.
블랙엔 실버의 케이스의 멋진 조합 못지 않게 블루엔 실버 조합의 트레이도 깔끔하면서 시원스럽습니다.







▼ HDD 베이로부터 트레이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 트레이를 모두 분리한 상태의 HDD 베이입니다.
트레이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된 구조와 HDD 베이 벽면의 타공부가 보입니다.
하지만, 아랫쪽 HDD 베이 벽면과 케이스 전면쪽은 타공되지 않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 트레이가 쉽게 탈장착이 되도록 가이드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좀 더 쉽게 장착이 되게끔 트레이 양쪽으로 조금 벌어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2층 구조의 HDD 베이에서 타공부는 2층열의 시스템 쪽 면만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 1층열의 베이면은 막혀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모스가 지향하는 Passive cooling에서는 1층열의 HDD의 온도가 2층열의 HDD보다 낮게 나왔지만, HDD 베이 상단에 에어덕트를 설치한 Active cooling에서는 오히려 1층열의 HDD가 높게 나오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 2층열의 케이스 전면쪽의 HDD 베이 벽면에는 타공구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1층열의 케이스 전면쪽의 HDD 베이 벽면 역시 타공구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트레이가 HDD 베이 뒤로 밀리는걸 방지하기 위한 6개의 작은 턱이 있습니다.


▼ 1층열 HDD 베이 아래로 외부로부터 공기를 유입하기 위한 타공구조가 보입니다.


▼ 6개의 HDD 트레이입니다.


▼ HDD 베이에 고정을 하기 위한 볼트홀이 트레이보다 조금 더 튀어 나온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블루 색상의 손잡이 홀더가 있습니다. 손잡이는 너무 헐겁지도, 빡빡하지도 않게 접었다 펼 수 있습니다.



▼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트레이의 바닥이 뚫린 구조로 되어 있어 HDD 의 발열해소에 한결 도움을 줄거라 예상됩니다.

▼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의 트레이입니다. 바닥면이 뚫린 형태라 제가 제공받은 제품과는 상이합니다.


▼ 트레이 안쪽의 볼트를 풀어 손잡이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트레이에 부착되어 있는 블루색상의 고무패킹에 의해 HDD로부터의 진동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트레이 방식의 HDD 베이에 이어 볼트와 드라이버같은 공구 없이 원터치로 ODD나 기타 5.25"에 튜닝부품들을 장착 할 수 있는 Tool Free Structure 중 하나인 ODD 베이부를 알아보겠습니다.




▼ 타공망으로 된 5.25" 전면배젤 역시 쉽게 탈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 전면배젤은 타공망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입니다. 장착된 5개의 전면배젤 모두는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가장 하단에 장착되는 3.5" 전면배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젤의 양쪽 끝에 있는 손잡이를 눌러주면 쉽게 케이스로부터 분리가 됩니다.






▼ 모두 4곳에 화살표가 가리키는 구조의 걸쇠로 타공망이 고정되어 있어 이곳을 눌러 타공망과 배젤부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하단에 장착되는 전면배젤의 경우 FDD나 메모리리더기의 장착을 위해 타공망의 가운데가 뚫린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 배젤 안쪽의 손잡이를 화살표방향을 벌려주면 작은 타공망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 작은 타공부는 타공망과 먼지필터로 되어 있습니다.


▼ 3.5" 전용으로 사용되는 배젤의 경우 타공망이 안쪽으로 접혀져 있어 분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 3.5"로 사용하기 위해 전면배젤의 작은 타공만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내용을 접어올립니다.



▼ 가장 앞의 3.5"용 배젤은 타공망의 가운데가 뚫려있는 형태를 한 점만 다를 뿐 5개의 배젤은 모두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전면배젤을 분리하면 철판으로 된 가이드가 보입니다.




▼ ODD 베이 가장 하단에는 3.5" FDD 또는 내장형 메모리리더기, 팬컨트롤러 등을 장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 안쪽으로 4곳의 볼트가 체결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좌측의 볼트는 ODD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하는 원터치 버튼 내부를 통해 체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우측의 볼트는 ODD 베이부 하단에 볼트의 체결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홀을 통해 3.5" 가이드를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스틸재질이라 쉽게 부식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코스모스의 에어덕트를 케이스 바닥에 설치할때와 더불어 에어덕트를 5.25" ODD 베이 하단에 바닥면에 장착되었던 에어덕트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에어덕트의 높이로 인해 5.25" 두칸을 못 쓰게 됩니다. 뒤에서 소개가 될것이지만, 효과는 에어덕트가 바닥에 장착되어있는 일반적인 쿨링 방법보다 나은 쿨링성능을 보여주게 됩니다.(에어덕트는 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겐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 에어덕트이 높이로 인해 쿨링에 효과가 있을까? 팬그릴의 기울기가 적은데 과연 시스템내부로 제대로 바람이 전달이 될까하는 분들이시라면 뒤에 나올 결과를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 5.25" 베이는 좌우가 틀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은 원터치 버튼이 장착되는 구조로, 우측은 돌기처럼 된 구조물들이 ODD나 기타 부품들을 잡아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ODD 베이 좌측면에 장착되어 있는 원터치 버튼은 볼트나 드라이버 없이 ODD나 팬컨트롤러 같은 부품들을 쉽게 장착할 수 있게 합니다.



▼ 버튼과 버튼을 둘러싼 본체부분은 모두 블루톤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버튼을 눌러 딸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버튼이 들어가게 되면 해당 부품은 고정이 되고, 다시 한번 버튼을 눌러 딸각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버튼이 튀어나오면 해당부품은 풀리게되어 손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원터치 버튼을 조작하는 모습입니다.

▼ 주1▲내용을 접어올립니다.



▲ 주1

▶ 주1
상기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이미지는 쿨러마스터사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만든것으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쿨러마스터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코스모스 1000의 내부
4-4. 코스모스 1000 사은품 - 알루미늄박스

코스모스에는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엿보이는 여러 구조적인 부분들 외에 특별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알루미늄 박스로서 분실되기 쉬운 작은 볼트류부터 HDD 또는 메인보드 등을 조립할 때 편리한 미니 핸드 드라이버를 비롯한 작은 부품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 알루미늄 박스는 코스모스의 1층열 HDD 전면부쪽 공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완충재에 싸여 외부의 충격과 흠집으로부터 박스와 박스내 내용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작은 알루미늄 박스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반투명한 뚜겅으로 닫힌 박스는 양쪽 공간 모두를 활용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박스안은 하나의 공간이 아닌 구획된 두개의 공간을 가집니다.


▼ 알루미늄 박스 뚜껑에도 쿨러마스터란 로고가 보입니다.


▼ 한쪽 뚜껑을 열어보면 조립에 필요한 각종 볼트류와 HDD 트레이 바닥면에 부착할 HDD Thermal pad 6장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의 HDD 트레이는 바닥이 뚫린 형태라 알루미늄 박스에 동봉된 제품들과는 내용물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노란쪽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습니다. 처음 지퍼락에 들어 있을땐 포스트잇이나 메모지인줄 알고, 조립하는데 왠 포스트잇이 들어있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좌측으로부터 16.9mm 스페이서3개, 6.5mm 스페이서 17개, HDD 체결용 볼트 24개, M/B와 PSU 조립등에 보통 많이 사용되는 볼트가 40개, 그리고, ODD와 FDD 등 3.5"에 장착되는 부품들을 체결하는 볼트가 30개가 있습니다.
16.9mm 짜리 스페이서의 경우 코스모스의 보드 트레이 끝 전면쪽이 조금 들어간 디자인을 해서 높이가 낮아져 일반적인 M/B보다 큰 extend M/B 장착시 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 케이스 안쪽에서 본 모습으로 둥근 원 부분에 16.9mm의 스페이서가 체결이 됩니다.


▼ 보드 트레이 뒤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역시 둥근 원부분에 16.9mm 스페이서가 체결이 됩니다.

▼ 제가 받은 제품과 다른 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에 동봉된 부속물입니다.
연장케이블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가 더 제공되며, HDD thermal pad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반대쪽엔 미니 핸드 드라이버와 케이블 타이가 들어있습니다.



▼ 일자와 십자 미니 핸드 드라이버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꺼내기전엔 열쇠가 필요없을텐데 왜 들어있나 했었습니다.


▼ 알루미늄 박스에 동봉된 내용물들을 모아봤습니다.


5. 마이크로 닉스사의 AS 9902와 간단 비교

메인 케이스로 사용중인 마이크로닉스사의 단종된 구형 빅타워 AS 9902 모델과 외관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 닉스의 AS 9902의 기본 스펙입니다.

- CASE : Big Tower
- 규격 : 670(H)x205(W)x470(D)mm - 확장성이 뛰어나며, 사이드패널은 착탈식 손잡이가 있어 개폐가 편리하다.
- Main Board : ATX Fullsize
- Cover Type : Metal
- 쿨링팬 - 전면 80mm * 3ea, 후면 80mm * 2ea
- 5.25" 6EA - 가이드가 있어 탈부착이 편리하다.
- 3.5" 2EA - 3.5" 베이도 탈부착형이라 조립과 분리가 편리하다.
- 3.5" (Hidden) 6EA - 내부 3.5" 베이는 탈부착이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 Power Supply : PS/2 ATX : ATX 듀얼 파워의 장착이 가능하여 시스템에 충분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 케이스 전면부와 후면부와의 길이가 짧아 현재 보급되는 하이엔드급의 VGA의 장착시 개조가 필요하다.
- 무게가 무겁다.
- 내부 3.5" 베이 아래에도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을 만큼 넓은 내부와 더불어 쿨링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 마이크로닉스 AS 9902의 정면부입니다.
코스모스와 동일하게 덮개가 달려있지만, 팬 컨트롤러의 노즐의 크기가 큰 제품은 덮개를 닫을 수가 없습니다.
전면부로부터 후면부에 이르는 길이가 짧아 거대화되고 있는 VGA 장착은 내부 3.5" 베이를 개조를 필요로 합니다.
높이가 높아 IDE 케이블의 길이가 맨 윗칸까지 가질 않습니다. 우측사이드패널의 고정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볼트를 이용한 체결이지만, 좌측 사이드 패널은 착탈식 개폐형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볼트로 체결을 하지 않아도 케이스에 고정이 됩니다. 전원부가 정면에 있어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할 경우 다소 불편하며, USB 나 IEEE1394 전면포트가 전혀 없어 별도의 부품을 장착해야 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팬은 없으며, 먼지필터 역시 제공되지 않는다.(단종된 구형제품이라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 AS 9902의 내부입니다.
별도의 가이드를 장착할 경우 듀얼 파워를 장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파워 아래의 빔이 있어 뒤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선정리에 걸림돌이 됩니다.(상단의 120mm팬은 개조를 하여 별도로 장착한 것이지, 기본적으로 달수 있게 디자인된 것은 아닙니다.)
듀얼 파워를 구성하지 않을 경우 파워 위에는 별도로 92mm 팬을 장착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탈부착이 쉬운 내부 3.5" 베이는 3개씩 HDD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전면부쪽에 80mm 팬 장착을 위한 가이드가 부착되어 있어 HDD가 내부로 밀려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본적으로 짧은 길이에서 점점 길어져가는 고사양의 VGA 장착시 간섭이 일어나게 됩니다.



컴티즌에 소개된 코스모스의 공식 스펙입니다.

▼ AS 9902에 비해 높이는 낮지만, 폭과 전면부에서 후면부까지의 길이는 오히려 많이 긴 구조입니다.
코스모스 역시 일반적인 사이즈의  M/B부터 보다 Full 사이즈의 M/B의 장착까지 가능합니다.
코스모스의 경우 AS 9902에 비해 외부 베이는 부족합니다.
내부 3.5" 베이 즉 HDD 베이는 같은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120mm 팬의 경우 상단과 바닥에 장착된 팬 모두 정숙하면서도 쿨링성능은 탁월합니다.
케이스 상단에 제공되는 전원부는 빅타워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한 편리함과 전면포트(USB 2.0 *4ea, IEEE1394 1ea, eSATA 1ea, 오디오 포트를 제공)는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케이스 바닥면, 상단, 후면의 공기 입배출구에는 먼지필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먼지의 유입을 차단해줍니다.
전면부에서 후면부까지의 길이가 길어 하이엔드급 VGA를 장착하고도 공간적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 주1

▲ 주1

▼ 코스모스의 정면부입니다. 단순하고, 투박한 마이크로닉스 AS 9902와는 달리 고급스러움과 블래과 실버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 코스모스와 AS 9902의 정면입니다.
코스모스가 높이는 낮지만 폭이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코스모스와 AS 9902의 전면부에서 후면부까지의 길이비교입니다.
폭도 더 넓고, 길이도 더 긴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AS 9902가 높지만 길이가 짧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주1
소개된 코스모스의 공식 스펙은 쿨러마스터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것으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쿨러마스터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 조립의 편의성

코스모스를 이용한 시스템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들과 보유중이거나 새로 구입한 부품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으로는 CPU cooler(Asus Silent Square), HDD(Samsung HD321KJ 320G 16M / Seagate ST3320620AS 320G 16M back up용으로 용도 변경), PSU(Hyper TYPE-R530K), ODD(Pioneer DVR-A12XLB / LG GCC-H21N), 내장형 멀티 메모리리더기, 팬 컨트롤러(Nctop iGuard Multi-Fan) 등이며, 추가로 구성된 부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는 저렴한 가격대에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펜티엄 듀얼코어인 E2140을 사용하였습니다.




▼ M/B는 기가바이트사의 P35-DS3R를 사용하였습니다.



▼ VGA는 Sapphire ATI 2600XT를 사용하였습니다.



▼ HDD는 삼성 SATA2 HD321KJ 320G 16M를 사용하여 OS를 설치하였습니다.


▼ RAM은 ST DDR2 PC 5300 1G *2를 사용하였습니다.


▼ 키보드는 저렴한 삼성의 SKG-210PB를 사용하였습니다.


▼ 마우스는 Razer Pro V 1.6을 사용하였습니다.



▼ 팬컨트롤러는 박막센서를 이용하여 좀 더 다양한 부위의 온도테스트를 하기위해 기존의 NC Top iGuard 외에 별도로 더 구입하였습니다.



▼ 제일먼저 PSu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볼트로 체결하기전에는 딱 들어맞는 거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파워 장착부에 부착되어 있는 방진패드로 인해 PSU가 조금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볼트를 체결하기위해 조금 뜬 PSU를 눌러주어야 장착이 되었습니다.


▼ 보드 트레이에는 M/B 별 스페이스를 장착할 수 있게끔 표시가 되어 있는 방전 필름이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에서는 방전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정식으로 출고되는 제품의 경우 아래처럼 보드 트레이에 M/B 별 장착해야할 스페이서의 위치가 기록된 방전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필름상 D, H, O에 해당되는 부분에 앞서 소개된 16.9mm의 스페이서를 장착하면 됩니다.



▼ 코스모스에 부착된 백패널은 사용된 M/B와 호환이 되질 않아 M/B에 동봉된 백패널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 넓은 공간을 확보한 코스모스이기에 조립에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M/B를 장착하면서 알게된건
PCI 슬롯이 은색테두리에 가려 핸드스크류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조금 크고, 굵은 드라이버로는 체결하는데 걸리게 되어 불편하였습니다. 오디오 포트를 보면 알수 있듯이 후면부가 조금 벌어져 있습니다.


▼ VGA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오디오 포트부분이 벌어진것과 같이 끝이 벌어져 있습니다. 백패널을 앞쪽으로 밀어서 볼트를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 볼트로 고정을 하였지만 벌어진 틈은 확실하게 잡히질 않았습니다.


▼ HDD를 장착하기 위해 함께 동봉된 HDD Thermal pad를 트레이 바닥에 부착을 하였습니다.



▼ 트레이 바닥에서 4개의 볼트를 조여주면 하드는 고정이 됩니다. 파란 고무 패킹에 의해 하드가 액세스 될때의 진동을 줄여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HDD 베이에 장착된 HDD 들입니다. 1번은 OS가 설치될 삼성 SATA2 HD321KJ 320G 16M이며, 2번은 기존에 사용중인던 삼성 SATA2 HD321KJ 320G 16M입니다. 3번 역시 기존에 사용중이던 Seagate ST3320620AS 320G 16M입니다.
1층열은 back up용이며, 2층열의 HDD에 OS가 설치됩니다.


▼ 내장형 멀티 메모리 리더기를 장착하기 위해 5.25" 베이 가장 하단에 장착되어 있던 3.5" 가이드를 분리하여 메모리 리더기에 부착을 합니다.





▼ 테스트에 들어갈 시스템을 다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 코스모스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에어덕트가 케이스 바닥에 장착되는 쿨링방식을 테스트할 시스템의 정면부입니다.
가장 상단의 팬컨트롤러를 통해 M/B, back up용 HDD 2ea, 실내온도를 측정하게 되고, 두번재와 세번째 컨트롤러를 통해 케이스 상단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던 120mm 팬과, 추가로 장착한 120mm 팬, 그리고, 후면에 추가로 장착한 120mm 팬의 rpm를 조절하게 됩니다.
두번째의 팬컨트롤러로는 CPU, VGA, OS가 설치된 HDD, 케이스의 내부 온도를 측정하게되고, CPU cooler와 케이스 바닥에 장착된 에어덕트의 38T 120mm 팬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 기본으로 장착된 상단의 120mm 팬은 두가닥의 3핀(4핀과 호환이 되도록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가 달려 있어 팬컨트롤러로 rpm 출력이 불가능 하였지만, 최고 rpm으로 변경을 하면 밖으로 나오는 풍량이 증가하였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의 테스트보다 적극적으로 HDD의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5.25" 베이 두개의 사용을 포기한채 케이스 바닥에 장착되어 있던 에어덕트를 5.25" 베이 하단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정식 출고되는 제품의 구매자에겐 5.25" 베이에 장착이 가능한 에어덕트를 무상으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7. 에어덕트를 케이스 바닥에 설치할때 vs 에어덕트를 5.25" 베이 하단에 설치할때

그럼 본격적으로 테스트에 들어가기 앞서 컴티즌과 쿨러마스터사 홈페이지에 소개된 코스모스 1000의 시스템 쿨링 방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주1





▲ 주1

▼ 주2
▲ 주2



테스트는 크게 에어덕트의 위치에 따른 두 가지 방법(세부적으로는 6가지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1. 케이스 바닥에 장착된 에어덕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Idle시와 Full load시의 CPU, M/B, AUX, GPu 등 시스템의 메인파트 부분과 HDD들의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온도 측정은 Everest와 NCTop iGuard의 박막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차트에서 Air Duct Botom을 줄여 AD Bottom으로 표기 하였습니다.)

2. 케이스 바닥에 장착되었던 에어덕트를 5.25" 베이 두개를 포기하고, 5.25" 베이 맨 아래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역시 Idle시와 Full load 시의 CPU, M/B, AUX, GPU 등 시스템의 메인파트 부분과 HDD들의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온도 측정은 Everest와 NCTop iGuard의 박막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차트에서 Air Duct Up을 줄여 AD Up으로 표기 하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진행된 테스트는 AD Bottom과 AD Up 상태에서  팬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장착된 모든 팬(CPU cooler는 모든 테스트시 1,500 rpm으로 고정)들의 rpm을 최대치로 한 다음 처음 30분간은 Idle시로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 상태로 하여 온도 변화를 측정하였습니다.
단순 Idle시와 Full load 시보다는 실제 시스템을 사용할때 Idle 시에서 사용자와 시스템의 환경에 따라 시스템에 부하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Full load로 전환하는 테스트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4. 테스트시에는 VGA 에어덕트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5. 테스트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단의 120mm, 바닥쪽의 120mm 외에 추가로 상단과 후면쪽에 120mm 팬을 장착하였습니다.

6. CPU, M/B, VGA, AUX, HDD 3ea, 실시간 실내온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NC Top iGuard 두 기를 장착하였습니다.

7. 매 테스트는 한시간씩 하였으며, 다음 테스트를 위해 사이드 패널을 완전 개방한 채 한시간 동안 시스템을 식혔습니다.

8. 테스트에 소모된 시간은 9시간 30분이며, 테스트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의 온도변화는 테스트 당시와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9. 모든 테스트에서 CPU cooler(Asus Silent Square)의 rpm은 1,500으로 고정을 하였으며, 1. 2.의 테스트시 나머지 팬들은 팬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최저 rpm으로 실시 하였습니다. 3번 테스트에서는 CPU cooler를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최대 rpm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0.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실내온도는 23.5 ~ 23.6 도 였습니다.

11. 코스모스를 책상 아래 안쪽으로 밀어넣을 경우 케이스 내부에서 나온 더운 공기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을 것을 우려해 책상 안쪽에 위치하지는 않았습니다.


▼ AD Bottom 형태로 진행된 시스템의 정면입니다.
코스모스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에어덕트가 케이스 바닥에 장착되는 쿨링방식을 테스트할 시스템의 정면부입니다.
가장 상단의 팬컨트롤러를 통해 M/B, back up용 HDD 2ea, 실내온도를 측정하게 되고, 두번재와 세번째 컨트롤러를 통해 케이스 상단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던 120mm 팬과, 추가로 장착한 120mm 팬, 그리고, 후면에 추가로 장착한 120mm 팬의 rpm를 조절하게 됩니다.
두번째의 팬컨트롤러로는 CPU, VGA, OS가 설치된 HDD, 케이스의 내부 온도를 측정하게되고, CPU cooler와 케이스 바닥에 장착된 에어덕트의 38T 120mm 팬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 AD Bottom 테스트 결과입니다.


▼ AD Bottom (Idle)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사용한 Everest의 버전이 낮아서 GPU의 온도값은 측정하지 못했습니다. 메인 파트의 온도는 30분이 경과하면서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줍니다.

▼ AD Bottom (Idle)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케이스 내부 온도는 2.0도, CPU 온도는 4.8도, M/B는 12.7도, GPU 온도는 5.4도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Everest의 결과에서 처럼 테스트 시작 후 30분이 경과 후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AD Bottom (Idle)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OS(HDD 베이 2층열 가운데 장착)와 Back up -1(HDD 베이 1층열 케이스 내부 첫번째)으로 표기된 HDD는 삼성 SATA2 HD321KJ 320G 16M이며, Back up -2(HDD 베이 1층열 전면부쪽)로 표기된 HDD는 Seagate ST3320620AS 320G 16M입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시게이트의 HDD 온도변화가 심한 것이 다소 의아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 AD Bottom (Idle)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Everest로 측정한 값보다 Back up -2를 뺀 나머지 두 HDD의 값들은 모두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OS 37.6도, Back up -1 37.6도, Back up -2 37.4도를 보여주었습니다.(테스트가 끝난 현재 위 사양의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지만, HDD의 온도값은 테스트때와 ± 5도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 AD Bottom (Full load)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Idle 시 테스트를 마치고, 1 시간이 경과한뒤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Idle 시 보다 전반적인 온도가 상승됨을 볼 수 있지만, 온도차는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 AD Bottom (Full load)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Everest의 측정결과와 유사한 형태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Idle 시 보다 전반적으로 온도변화는 상승되었지만, 온도값은 everest 측정값보다 낮았으며, 온도의 변화는 30분을 전후로 변화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 AD Bottom (Full load)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Everest의 결과값은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케이스 하단의 공기 유입구를 통해 들어온 차가운 공기가 1층열의 HDD를 식혀주기 때문에 OS용 HDD보다 온도가 낮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 AD Bottom (Full load)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2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변화폭은 OS 9도, Back up -1 8도, Back up -2 4.3도로 everest의 결과보다 적게 나타났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OS용 하드의 온도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Back up-1, Back up -2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케이스 바닥의 공기 유입구는 back up -2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back up - 1보다 쿨링면에서 유리할 것이며, 외부로 부터 유입된 차가운 공기의 전달이 늦은 OS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 AD Up 형태로 진행된 시스템의 정면입니다.
케이스 바닥에 장착되었던 에어덕트를 두 개의 5.25" 베이 사용을 포기한채 5.25" 베이 하단에 장착하였습니다. 온도변화의 측정은 AD Bottom 시와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 AD Up 테스트 결과입니다.


▼ AD Up (Idle)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평균적으로 AD Bottom 방식보다 CPU core 1, 2의 온도는 4도의 차이를 보이며, M/B의 경우는 3도, AUX는 1도가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테스트 시작 30분이 경과 한 뒤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 되었습니다.

▼ AD Up (Idle)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M/B와 GPU의 경우 AD Bottom 시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CPU와 AUX의 경우 평균 1.2도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VGA의 경우 AD Bottom 진행시보다 낮은 온도변화를 보여주었지만, M/B의 경우는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VGA 에어 덕트를 장착하였다면 AD Bottom과 AD Up 테스트 모두 좀 더 낮은 온도값을 보여주었을 거라 예상됩니다. 시스템에 장착된 VGA인 ATI 2600XT의 쿨러의 경우 더운 열기를 일방적으로 케이스 외부로 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케이스 내부 온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 거라 예상됩니다.

▼ AD Up (Idle)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AD Bottom의 결과에서처럼 Back up -2의 온도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직접 팬의 영향을 받는 OS보다 Back up -1의 온도가 낮게 나오는 예상밖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 AD Up (Idle)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예상밖의 엉뚱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everest와는 달리 박막센서로 측정한 결과는 예상대로 나와주었습니다.
직접 팬의 영향을 받는 OS가 가장 낮은 온도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케이스 하단으로부터 유입되는 외부 공기의 영향을 받는 Back up -2의 온도가 두번째로 높게 나왔습니다.
공기 유입구와 팬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Back up -1의 온도가 높게 나오는 예상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 AD Up (Full load)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Idle시와 유사한 형태의 온도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Idle시 보다는 높은 온도변화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테스트 30분을 전후로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 AD Up (Full load) 시 메인파트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Idle시와 유사하게 M/B의 온도값이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VGA, CPU, AUX, 순입니다. 특이한 점은 VGA의 온도변화가 일정기간 낮아지다 올라간 점인데, 왜 그런지는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AD Bottom 때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온도변화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AD Up (Full load)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everest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Idle시처럼 엉뚱한 결과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AD Up (Full load) 시 HDD의 온도 변화입니다. 온도변화는 박막센서로 측정하였습니다. 실내온도는 23.6도, CPU cooler는 1,500 rpm, AD 120mm 팬은 750(기존) rpm, 상단의 120mm 800(추가) rpm, 추가로 장착한 후면의 120mm 팬은 920 rpm입니다. Idle시의 결과처럼 Everest로 츨정한 결과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줍니다. 에어덕트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기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Back up -1이 가장 높은 온도를 보여주었으며, 미세한 차이로 Back up -2, OS 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1. 2.의 테스트에서 최고 온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Everest로 측정한 결과입니다.
CPU cooler의 rpm은 1,500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나머지 팬들의 rpm을 최저로 낮추었때의 온도들입니다.


▼ Everest에서의 결과와 유사한 온도값들을 보여주지만, 온도들은 everest의 결과보다 전체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AD Bottom과 AD Up 형태에서 CPU 쿨러는 1,500rpm으로 고정하고, 나머지 팬들은 최고의 rpm으로 설정한뒤 처음 30분 간은 Idle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 상태의 온도변화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실내온도는 23.5도, CPU cooler 1,500 rpm, AD 120mm 팬은 1100(기존) rpm, 상단의 120mm 1120(추가) rpm, 후면의 배기용 120mm는 1230(추가) rpm을 나타냈습니다.


▼ AD Bottom 방식으로 에어덕트는 기본 장착한 형태에서 각 팬들의 rpm을 최고로 설정, 처음 30분간은 Idle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로 진행한 메인파트의 온도변화입니다. Everest 상에 출력되는 온도값이 예상밖의 엉뚱한 결과를 보여준 점을 이유로 박막센서값만을 취합하였습니다.
VGA와 AUX의 경우 Idle시와 Full load시 모두 온도의 변화가 적게 나왔지만, CPU와 M/B의 경우는 일정 수준의 온도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번 테스트의 결과로 팬의 rpm을 최저로 할경우보다 온도의 하락을 볼 수 있었습니다.

▼ AD Bottom 방식으로 에어덕트는 기본 장착한 형태에서 각 팬들의 rpm을 최고로 설정, 처음 30분간은 Idle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로 진행한 HDD 온도변화입니다. 팬의 rpm을 최저로 했을때와 동일한 예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AD Up 방식으로 에어덕트는 5.25" 베이 하단에 장착한 형태에서 각 팬들의 rpm을 최고로 설정, 처음 30분간은 Idle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로 진행한 메인파트의 온도변화입니다. AD Bottom과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M/B의 온도는 하락한 반면 VGA의 온도는 오히려 조금 상승되었습니다.


▼ AD Up 방식으로 에어덕트는 5.25" 베이 하단에 장착한 형태에서 각 팬들의 rpm을 최고로 설정, 처음 30분간은 Idle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나머지 30분은 Full load로 진행한 HDD의 온도변화입니다. HDD의 온도변화는 AD Bottom 방식으로 팬들을 최저 rpm을 설정하고 진행된 테스트와 팬들의 rpm을 최고로 올렸을때 보다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어덕트의 팬에 직접 영향을 받는 OS가 가장낮은 결과를 보여주고있으며, 에어덕트와 외부의 유입되는 공기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Back up -1의 온도가 가장 높게 나왔지만, AD Bottom의 테스트보다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어덕트의 위치와 풍량에 따라 온도의 변화는 예상한 대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어덕트가 케이스 하단에 장착될 경우 HDD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오로지 HDD의 쿨링은 케이스 하단으로부터 유입된 공기가 HDD 베이 좌측(Back up -1 쪽 벽면에 위치한 타공부)와 ODD 베이 하단에 위치한 타공부)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트레이 형식으로 케이스에 장착되는 HDD들은 틈조차 없어 공기의 흐름에 전혀 도움이 되질 못한 구조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에어덕트가 하단에 위치하면 메인 파트부분에는 일정 쿨링 효과를 주게 되지만, HDD 부에는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반면, 에어덕트를 5.25" 베이 하단에 장착할 경우 HDD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팬의 풍량을 높여줄 경우 공기의 흐름이 보다 빨라지게되므로 HDD의 쿨링에 보다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주1 사용된 이미지들은 컴티즌의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이미지들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컴티즌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주2 사용된 이미지는 쿨러마스터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으로 원이미지의 저작권은 쿨러마스터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8. 마치며

▼ 주1

이상으로 쿨러마스터의 야심작인 코스모스 1000의 구조와 기능적인 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코스모스 1000에 대한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1. 방진과 방음이 탁월하다.ㅡ 트레이방식의 알루미늄 HDD 베이와 파란색 고무패킹으로 HDD 구동시 진동과 케이스에 부착된 고무패킹으로 사이드 패널의 진동을 방지할 수 있다.
ㅡ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이 정숙하지만 쿨링에는 지장이 없다.
ㅡ 사이드 패널 안쪽에 부착된 진동과 충격 흡수 설계로 제작된 소음 저감 소재의 방음재로 인해 무소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ㅡ PSU 장착시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는 방진패드로 인해 PSU 의 진동을 잡을 수 있다.

2. 케이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뛰어나다.ㅡ 케이스 전면부, 상단(전원박스와 수납공간, 배출구), 그리고 바닥면의 공기 입●배출구의 블랙 색상과 전반적인 실버색상이 시원스럽고,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하였다.
ㅡ 손잡이부분의 곡선을 비롯해 빅타워 케이스임에도 딱딱한 디자인인 아닌 부드럽고, 은은한 우아미를 엿볼 수 있다.
ㅡ 케이스 이동시 사용 할 수있는 손잡이의 인테리어적 효과가 뛰어나며, 패어있는 디자인을 한 손잡이 아래의 테두리 구조물로 인해 손잡이를 잡을 경우 손등이 케이스에 걸리지 않게 된다.

3. 사용자를 배려한 상단의 전원박스.
ㅡ 빅타워 케이스 사용자라면 대부분 케이스의 특유의 무게와 부피로 인해 대부분 책상 아래에 위치를 정하게 되는데, 이렇게 책상아래에 위치할 경우 전원인가와 각종 외부 주변기기들을 연결할때 불편한데, 이런 점들을 고려할때 사용자의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ㅡ 상판의 가운데 수납을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주 사용하는 외장하드, 공유기 기타 외부기기들을 수납할 수 있다.

4. Tool Free Structure로 부품들의 탈부착이 전체적으로 용이하다.ㅡ 원터치 사이드 패널 개폐 버튼으로 볼트의 체결없이 자유롭게 사이드 패널의 개폐가 가능하다.
ㅡ 5.25" 베이의 원터치 버튼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ODD 등의 부품을 탈부착 할 수있다.
ㅡ 트레이 방식의 HDD 베이구조는 틀별한 도구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HDD를 트레이에 고정할때는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ㅡ 여러 곳에 선정리용 홀을 마련해 두어 내부 공기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선정리홀에는 별도의 엣지를 부착하여 손베임예방과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5. 품질좋은 알루미늄 박스의 지원으로 볼트와 스페이서같은 작은 부속들의 분실을 막을 수 있게 배려하였다.

6. 내부 공간이 넓어 수월하게 조립을 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M/B의 장착이 가능하다.

7. 수랭유저를 위한 수로용 듀브홀이 마련되어 있어 공랭과 수랭 유저 모두에게 적합하다.

8. Cooler Master 다운 면모가 잘 들어난 고품질의 케이스로 케이스 곳곳에 사용자를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단점

1. 고가의 케이스임에도 내부는 steel 재질로 되어있어 아쉽다.
(
부분적인 부식이 일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 마감상태가 다소 미흡하다.
ㅡ 케이스 후면 부 고무패킹 들뜸현상이 있다.
ㅡ VGA 장착시 완전하게 밀착이 되지 않고, 들뜬다. 손나사로 체결을 하여도 여전히 들떠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ㅡ 케이스의 구조상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굵은 드라이버로는 케이스의 간섭으로 손나사를 풀기가 불편하다.

3. 기존 동사의 다른 케이스처럼 보드 트레이의 탈착이 되지 않아 BTX 유저들에게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4. 사용자의 편이를 위한 상단의 전원박스에 덮개가 없어 먼지로 부터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ㅡ 사용하지 않는 포트의 경우 독립된 덮개를 지원해준다면 먼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5. 케이스가 크다보니 무게가 무거워 이동시 힘이 든다.

6. 사용설명서의 한글 부재.

7. 케이스 하단에 장착된 에어덕트를 5.25" 베이에 장착하여 보다 효과적인 쿨링을 유도할 경우 2개의 5.25" 베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8. 상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이 2가닥 3핀으로 된 커넥터를 제공하여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이 출력되지 않는다.

9. 고급스러운 케이스 전면 덮개의 높이가 낮아 노즐의 높이가 있는 팬컨트롤러나 기타 5.25" 베이의 부품들을 장착할 경우 닫히지 않는다.

10. 케이스 구조상 5.25" 베이의 사용을 포기하면서 에어덕트를 설치해야만 하는 HDD 베이의 발열문제.
ㅡ HDD 베이 좌우측에는 타공구조가 없어 케이스 전면을 통한 외부로부터 공기의 유입이 차단된 상태이다.
ㅡ 케이스 바닥으로부터 유입되는 외부의 공기는 HDD 베이 1층열 전면쪽에는 영향을 주지만, 케이스 내부쪽에는 유입되는 공기의 영향이 적어 쿨링이 용이하지 않다.


* 본 리뷰에 제공된 코스모스 1000은 샘플버전으로 실제 출시되는 제품과는 부분적으로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에어덕트는 정식 출고되는 제품의 사용자에겐 무상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 에어덕트를 5.25" 베이 하단에 장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쿨링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테스트를 종료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코스모스 1000을 이용한 시스템의 온도변화는 테스트 시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빅타워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분들이 대부분 책상 아래에 놓고 사용할 터인데, 겨울의 난방으로 인한 실내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지금의 구조로는 HDD 쿨링에 영향을 줄거라 예상됩니다. 편의성을 위해 디자인된 트레이방식의 HDD 베이이지만, 그 편의성이 오히려 공기의 흐름을 저해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케이스 전면을 통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HDD 베이의 케이스 전면부에도 쿨링을 위한 팬이 설치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HDD 베이 2층열 타공부위에 별도의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홀을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단점이 없는 완전한 케이스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코스모스만의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께서 코스모스에 관심을 주시고, 찾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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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리뷰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