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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란값이 비싸서 전처럼 계란말이를 자주 해먹진 못하게 된 것 같아요.
계란말이는 아니더라도 후라이는 매일 두개 정도 먹었는데 언제쯤이면 계란값이 다시 예전 가격으로 돌아갈런지 어휴..
알의 크기도 많이 작던데 가격은 예전보다 많이 비싸니..
아직 요린이라 계란말이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요리 잘 하시는 분들보면 계란말이도 맛깔나게 잘만드시던데 전 잘 안되더군요. ㅡㅡ;;
경험이 늘어나면 또 달라질런지..
가끔 간식이나 이런 저런 먹거리를 해서 가져다 주는 동생은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아서 인지 뭐든 뚝딱 뚝딱 잘 만드는 편입니다.
요즘에야 대왕계란말이가 먹방이나 이런 저런 프로에 잘 나오긴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었죠. 동생은 어릴때부터 계란말이를 하면 보통 계란 한판가까이를 다 써서 만들다보니 대왕계란말이를 해버리더군요.
한 토막만 먹어도 입안이 가득차버리는데 어후..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니 참 맛납니다.
거기에 가끔은 채소를 넣기도 하고, 때론 맛살이나 햄을 넣기도 하고, 때론 명란을 넣기도 하더군요.
이웃이신 들꽃향기님 채널에 류수영 명란계란말이가 올라왔던데 그 글을 읽다보니 어.. 동생이 어릴때부터 자주 해주던 거네 싶더군요.
요즘엔 시기가 시기다보니 자주 오진 못하는데 백신 접종하고 좀 누그러지면 대왕 계란말이에 김밥 좀 말아오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kimhy004/22246115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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