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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팁, 이모저모,

DSLR의 필수품 카메라가방

by lovenabi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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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pixabay.com​, pexels.com, unsplash.com에서 무료 이미지를 다운받아 첨부하였습니다. 이미지는 본문과 무관합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동아리 선배가 사용하던 니콘 FM2를 접하면서 카메라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35mm 필름카메라는 고가의 장비라서 필름을 넣으면 알아서 자동으로 감아주고 그냥 오토로 놓고 찍는 자동카메라를 사용했었는데요.

 

어느날 동아리 MT를 가니 선배가 니콘 FM2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관심을 보이니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해서 찍는다고 한번 찍어보라고 알려주더군요.

 

조리개값은 어떻고, 셔터속도는 어떻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면 가장 기본 세팅이 된다며, 당시 몇장을 찍어보고 MT를 다녀온 뒤 선배가 찾은 사진을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자동카메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낌과 장면이 연출이 되는데 오롯이 찍는 사람이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내 놓을 수 있겠더군요.

 

한동안 선배와 후배에게 카메라를 빌려 찍다 4학년이 되어서 친한 선배가 사용하던 필름카메라를 저렴하게 판다길래 중고로 산게 펜탁스의 SFXn필름카메라 였고, 이후에 구입을 하게 된 게 당시 보급형 DSLR이지만 노이즈억제력이 좋다고들 말하는 일명 덕팔이 니콘 D80입니다.

 

덕팔이와 함께 구입한 가방은 당시 모 업체에서 판매중인 숄더형백 타입의 라인업 중에서 가장 큰 가방으로 구입을 했었네요. 키는 작은데 카메라가방은 엄청 큰 ㅎㅎㅎ

 

덕팔이와 함께 구입한 이빨치료(탐론 2785), 쩜팔이(니콘 50.8) 렌즈와 청소용품 몇 가지를 넣어도 가방이 원체 크다보니 빈공간이 많이 남았던....

 

지금은 당시 친한 동생 가방이 작아서 한번 사용하고 줬지만 같은 가방을 다시 찾아봐도 단종이 돼서 구할 수가 없더군요. 미리 하나 더 사둘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지금은 크럼플러의 6 밀리언 달러 홈(당시 미달이라는 애칭으로 주위에선 불렀습니다.)와 저가형인데 브랜드명이 기억나질 않는 숄더형 가방2, 총 3개를 사용하고 있네요.

 

각각 필카, D80, D750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유분방IT사진님 채널에 카메라 가방 글이 올라와서 봤는데 예전 일들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제가 사용하고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가방보다는 슬림한 타입이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bk32167/22246874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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